제네시스프라다 1호를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게 줬다가 되려 씁쓸해진 현대차 입장이 공개됐다.
중앙일보는 2월 22일자 보도로 정의선 현대자동차 총괄 부회장이 최근 제네시스프라다 1호차가 중고차 매물로 나온 것을 확인한 뒤 임원들에게 "갈 길이 멀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보도는 정의선 부회장이 최근 국내시장 챙기기에 나섰다고 전하며 이같은 사례를 소개했다.
- < style="WIDTH: 100%; HEIGHT: 60px" id=ifrm_photolink noResize marginHeight=0 src="http://p.lumieyes.com/frm2**?domain=newsen.com&url=http%3A%2F%2Fwww.newsen.com%2Fnews_view.php%3Fuid%3D201202220936321001" frameBorder=0 marginWidth=0 scrolling=no>>
지난해 5월 18일, 현대차는 자사의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프라다 1호 주인공으로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를 선택했다.
제네시스프라다 1호 주인공이 된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입양해 키우는 한편 국제 양육기구를 통해 지금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아이들을 후원하며 기부와 나눔을 실천에 옮기는데 앞장서고 있는 연예계 대표 선행부부다.
현대차는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 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몸소 실천하는 톱스타 부부와 제네시스 프라다의 타겟 고객 이미지가 잘 어울려 차인표씨 부부를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불과 1년도 지나지 않았던 지난해 12월7일, 이 제네시스프라다 1호는 중고차로 등장했다. 차량에는 1,200대 한정 생산 차량 중 가장 첫번째 차량을 의미하는 'GP-0001/1200'이라고 쓰여진 금속판이 붙어있었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 소식을 듣고 적잖이 당황했던 것이다.
한편 제네시스프라다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가치를 제공코자 현대차가 세계적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개발한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으로, 주문생산 방식을 통해 국내에 1,200대만 한정 생산 및 판매했다.
허허
엔진스팩이 올라가면 하체도 같이 스팩이 올라가야 한다는걸 모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