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어느날
광화문 세월호 천막에서 문재인 의원(당시)님을 뵙습니다.
당시에 제 기억으로는 세월호 특별법 문제로 단식을 시작하고 계셨죠
천막 안에 초췌하신 모습을 보고 방해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지나갔는데,
어떤 어르신이 문재인 의원님을 부르시더니 거의 30여분동안 어떤 훈계(?)를 하시더군요
그 어르신이 질책을 하셨는지 아니면 격려를 하셨는지, 어떤 이야기를 하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 30여분은 문재인 의원님은
..묵묵히 듣고 계셨습니다..
그때 생각했습니다.
18대 대통령 선거는 실패했지만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구나
이 분은 된 분이다.
최소한 국민의 소리를 외면할 사람은 아니다
투표해야 합니다.
투표합시다!!
아직 1시간 남았습니다.
사랑이넘치는 세월호텐트
사랑이 넘쳤죠~
어이없게 사라져간 아이들에대한 그리운 사랑
그런 아이들을 어이없게 잃은 부모님들에 대한 안타까운 사랑
그런 사람들을 대변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사랑
네 !
사랑이 넘쳤습니다.!
이 말씀 하고 싶으셨던거죠?? ㅋ
왜 ?
서로 위로하고
슬픔을 같이 나누고
이웃같이 지내서
그런건데
도대체 무슨말을하는거야?
무슨생각을 하는거지?
ㅉㅉ
이상한 세끼네
기다려 보세요
문재앙본게 뭔 자랑이라고
재수없는 일가자고
기네스맥주님도 스스로에게 자랑할 수 있는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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