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어릴쩍친구를 만났습니다.[557]
보배하는 아는동생하고 친구연락왔네요
사진하고 내용에 폐기물만 보고 ㅋㅋㅋㅋ
친구는 그친구도같이안친구입니다.
그러게 븅신아 공부좀하지그랬냐 면서 욕먹었어요 ㅋㅋㅋㅋㅋ공부좀할껄그럈내요 ㅠㅠ
글은펑할께요~~~~~~~댓글 하나하나다읽어봤습니다.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한주마무리잘하시고 즐거운 주말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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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어릴쩍친구를 만났습니다.[557]조회 166,633 | 추천 2,100 | 2020.11.05 (목) 14:45
워메 댓글무섭게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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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20년간 연락안하고 지내시길 잘하신듯요
글 쓴님도 아버지 회사지 본인이 이룬거도 아니고,,
뭐 그렀다고요 ^^
그냥 웃어요 보고싶은 친구 만나서 좋잔아요
그리고 노가다맞자나. 노가다가 뭐어때서? 스스로 존나 노가다를 업신여기고있네 ㅎㅎ 그럴거면 공부좀잘해서 좋은직장가지 그랬냐. 내가 아부지라도 고물상 물려받을 생각만하고 할줄아는거 하나없는 자식보면 속터질듯
직원들 급여주고 다 띠고나면 월 500넘기기 힘들다더라 요즘 고물상
그당시 친구는 옷을 짝 빼입고 나오고, 저는 그냥 허름한 평상복에 청바지를 입고 나왔는데,
거기 점원이 친구 한테만 살랑살랑~ 저한테는 눈길도 안주고,,
그날 물주는 전데..친구는 오랜세월 동안 직장도 없는 실업자고,
나중에 제가 계산을 할려고 하니까 점원이 저를 위아래로 훓어보면서~뻘쭘..
사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풍토가..씁쓸..
원래 빈 수레가 요란하다지요
배짱 좋게 살자구요
님같은 은?동수저보단 노력을 많이 한거 같아요..글로만봐선 ...글쓴이는 고딩졸업후 1년 아버지회사 돕다가 군다녀오고 다시 아버님회사에
낙하산으로 들어간거 아닌가요?
뭔가 글에서 치졸함이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건지...위 댓글에서 처럼 글쓴이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있을수 있는건가요? 왠지 씁쓸하네요.ㅋ
결론은 내가 노력안해도 지금행색이 이래도 부모 잘만나 너보단 낳다 이런글같아요.
이런글이 1등이라니.ㅋㅋ
하지만 옷차림새를 보고 그런식으로 말하는 건 아니라고 보는 거죠...
그리고.. 낳다 -> 낫다
참 이래저래 애매하네요 친구의 그 한마디에 사무실에만 있어야겠네요...라는 생각도 그닥 와닿진 않네요
그저 본인의 소신으로만 행동하시면 되요
오해는 할 수 있겠죠. 혹시라도 그냥 지나는 말로 밥이나 한끼 하자 가 아니라.
일감 없으면 최대한 알아볼께 진짜 연락해라. 라는 내용이었다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대화 내용만 보면 친구분도 생각도 짧고 그다지 우정이라고 기대 하긴 힘든게,
코로나다, 뭐다 해서 나쁘지 않던 분도 어려워 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걸 지난 이야기 묻지도 않고, "공부좀 잘하지..."라는 말이라니, 조금 경박하네요.
그래도 노가다 뭐하냐....라는게 걱정이 담긴 질문이었길 바랍니다.
그정도는 그냥 한때 알던사람.. 아는사람정도지
그게 여기저기 무시받더라고요.
내가 산다고 사람들 고급식당데리고 갔는데 입구컷 당하질않나..
경차타고 다니닌 친구가 저 힘들게 생활하고있어서 지차 그랜다이져 ㅠㅠ 자랑하기 쫌 그렇다질 않나..
새벽에 노가다가방메고 출근하는길에
차타고 지나가다가 차를세워서 내이름 부르더니
자기간식 박카스2삶은계란3개 주고 연락처 주고 받고 헤어졌어요..ㅎ
조만간 소주한잔 하기로 했네요^^
4명 모이기로 했는데
1명은 광역버스기사 1명은 교수 1명은 bmw지점장
나는 노가다ㅋㅋㅋ
술값은 5만원씩 각출!
저는 20대이고 배관용접사로 이직한지 몇년안되었는데 현장주차장에 외제차 엄청많습니다.
뭐 차로 판단하는건 아니지만 배움의 크기는 달라도 현장일 하는 사람을 깔보는건 참 어리석다 싶어요 같이일하는 형님들 열심히 일해서 아파트도 사고 다들 잘사는데..
현장일 해서 깔본다가 핵심이 아니고, 나는 아빠 회사 이어받을 사람이다...
월급쟁이 까는 글이에요.
백날천날 이야기 해봤자 안되는 사람은 안됩니다~~
카이스트, 포공 간 친구... 경찰대 간 친구... 육사 간 친구들 뭐하는지 궁금함.
연대 갔던 놈들은 삼성SDS에서 청춘을 다 바치더니 연봉1억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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