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강훈이이라네요.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대화명이 '부따'인 강훈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강훈이 조주빈의 실질적인 자금책 역할을 하며 '박사방' 참여자들을 모집·관리해 피해자를 추가 양산하는 등 범죄가 중대해 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훈은 조주빈의 오른팔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박사방' 유료 회원들이 입장료를 암호화폐로 입금하면 이를 현금화해 조씨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자금책'이자 '출금책'이 바로 강훈이었다.
조 씨의 사례를 비춰봤을 때 강훈의 실물은 내일(17일)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될 때 언론에 노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악마같은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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