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가끔 개념없는 구급차들 있죠.....
2016년 1월 3일 PM2:30 경, 양주 삼숭동이구요...
모처럼 쉬는날 마눌님,딸래미,아들래미...온 식구가 열심히 걸어서 근처 편의점에 갔드랬어용~~~
멀리서 구급차가 경광등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녹색 불이~번쩍~번쩍~
딸래미한테 누가 다쳤나봐~~ 그러면서 로드뷰에 보이는 편의점에 갓드랬어용~~!!!
편의점 들어갈시 구급차 뒤까지 와서 차량들 다 비켜 가드라고용...
저곳이 약간 커브길이고...암튼...신호등이 있는데도 차량들 막 나오는 곳이죠 -_-;;
통행량 많을때도 있구용...조금 위험할때가 많아요....
편의점들가니까 구급차 기사님....편의점안에서 도시락 쳐 드시면서 흘깃흘깃 차량쪽을 쳐다보더군요...
편도 2차로에서 1개차선 막아놓고 뭐하는 짓인지...편의점 앞에 주차구간도 많더니만...
어이 없어 순간 욱해서 한소리 할려고 하는데 마눌님이 팔을 잡으셔서.....그냥...사진만 한컷...쩝.....
좀만 다쳐도 119 부를 사람들이 야박하네염 뿌잉뿌잉 ㅋㅋㅋㅋㅋ
편의점서 급하게 도시락드실정도면
뭔가사정이 있을거라고 믿어봅니다..
안비켜줘서 멈춘거보니까 조수석은
핸드폰보던데? 이어폰끼고?
이래서 사설은 믿을수가없음;
와이프왈.. 왠 건달같은 애들이 119에서 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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