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한잔 하자고 해서 만났는데 처음보는 일행이 같이 있더라고요.(가끔 부르면 나가서 내가술사주는 친구임 )
친구라고 하는 여자사람 같이이었음.
그런가 보다하고 술마시는 중에 여자 사람둘이 더 오더라고요. 80키로 정도에 말투도 거칠더라고요. 둘이 한잔 하는줄 알고 나갔는데 뭐지 싶었음.
이때부터 나는 누구인가?
여긴 왜 앉아있는가? 하기시작.^^
그자리 끝나고 7080가자는거 일있다고 빠지려하는데 나안가면 자리깨진다고 잠깐 맥주한잔 더하자고 해서 억지로 따라갔음. 전 원래 이런데 안가는 스타일임. 살면서 7080은 3번째.
술은 맥주 한잔 마신 상태고 친구랑 여자셋은 이미 꽐라됐고요.
가서 앉아서 술마시려 하는데 이때부터 한여자가 게속 옆에 앉아서 더듬고 가슴비비고 ~ 아쌍!
성추행당하는 느낌? 걍 기분도 더럽고 앉아있기 싫어서 자리 피하려 노래5곡 신청하고 노래부르러 나가서 노래불렀음.
근데 또 그여자가 따라나와서 끌어안고 그래서 이때 부터는 싫은 표정이 감춰지지 않더라고요.
내가 호빠선수도 아니고) 이런생각도 듬
싫은티 팍팍내고 하니까 중간에 그여자가 간다고 가더라고요.
그러고 조금지나 파해서 집에 올때까지 기분이 진짜 않좋더라고요.
근데 오늘 문득
내가 싫은티 내서 먼저간 첨본 그 여자한테 내가 잘못한건가? 하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첨본 사람한테 상처준건 아닌가 싶고요.
젊고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였다면 내가 그렇게 싫은 티를 냈을까? 하고요.
물론 젊은 여자가 그럴일은 없겠지만^
인격적으로 쓰레긴가 싶기도 하고.
이거 제가 잘못 한건가요?
옆으로 게속 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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