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1차로 정속주행 때문에 설왕설래가 많은 요즘...
'차로'와 '차선'을 혼용하여 쓰는 분이 많으시네요...
교사블 좀 하신 분들은 대부분 정확히 표현하십니다만,
아직도 습관적으로 차선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차선 = line
차로 = lane
간단한데 말이죠.. ^^
도로교통법상 용어의 정의를 첨부합니다..
"차로"란 차마가 한 줄로 도로의 정하여진 부분을 통행하도록 차선(車線)으로 구분한 차도의 부분을 말한다.
"차선"이란 차로와 차로를 구분하기 위하여 그 경계지점을 안전표지로 표시한 선을 말한다.
정의의차로용사님으로 ~~~
사전에서 lane을 찾아보면 ①차선 ②차로 이렇게 되어있구요 ㅋㅋ
또 열차의 경우... 경부선, 호남선 이렇게 표시하니까요..
이 때는 '선'이 lane을 의미하니... ^^;;
네이버엔 3번이 차선으로 나와있어요 ㅎㅎ
수영장인가 경마장에서였나? 방송으로 선수소개할때
1번레인~~ 누구.
2번레인~~ 누구.
우리도 레인위를 달리는 거니까 .. 그쵸? ㅎㅎ 이젠 안햇갈려야징 ;;
지정차로.
지정차선은 사람이나 밟고 다닐 수 있겠네요 ㅋㅋ
lane을 차선으로 쓰는 경우는 열차와 같이 방향이 딱 정해져 있는 경우에 쓰던 것이라 그럴 겁니다...^^
차로변경....그렇쥐 1차로 4차로 급차로 변경 ㅋㅋ
차로, 차선 상관없이 도로교통법을 잘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반대로 도로교통법에 표현된 용어를 잘 이해해야 법규를 준수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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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1 車線 단어장추가
(도로에 그어진 선) (traffic) lane
차선을 지키다
keep one's lane예문 발음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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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이버 사전이 이상한게 '도로에 그어진 선'이라고 하면서 lane이라고 말하다니...
뭔가 앞뒤가 안맞네요...
점점 쇄뇌되어가는 느낌 ㅋㅋ
도로교통법의 용어대로 '진로변경'이라고 한답니다 ㅎㅎ
폭이 좁던 넓던 '선'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교사블에서 주로 법 규정을 논하기에 제 마음이 거슬렸던 모양입니다 ㅋㅋ
이런건 혼용해서 쓰면 안됩니다.
사고 한번 나서 진술 해보시면 왜 혼용해선 안되는지 절실히 깨달으실듯
전 그저 '도로교통법'에 정의되어 있는대로 사용하자는 생각에서 올려봤네요...
우리는 그 법을 지키는 운전자이니까요.. ㅎㅎ
코구녕파다가 피남..
1차로 2차로
길'로' 줄'선'
차로 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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