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분 꼭 쾌차하길 바랍니다.
동양권에만 있는지 우리나라에만 있는지 모르겠지만 서양엔 이런 문화(?)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 인문학 동영상 강의 내용이 이와 비슷했는데
집에 고3 아들이 있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공부하며 힘든시간을 보낼때 그 부모도 똑같이 힘든 시간을 일부러 보낸다는 겁니다. 자녀를 걱정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그 잠재의식속에는 내가 같이 힘든 시간을 보내야 보상이 주어질것만 같은 심리적인 이유라는 거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일을 이루려 할 때도 쉬운길과 어려운길이 있다면 절실할수록 어려운쪽을 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도 고3 부모의 심리와 비슷하다는 강의 였는데 나름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아마 나 같아도 저러겠지..
빠른 시일내에 긴소매를 입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ㅡ..ㅡ
아마 나 같아도 저러겠지..
니들은 감정이 없냐?
진짜 진짜 내가 많이 참는다
빠른 시일내에 긴소매를 입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ㅡ..ㅡ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안타깝네요.
감히 가늠조차 할 수 없을듯..
딸이 깨어나 가족이 함께하는 날이오길 기원합니다.
ㅉㅉㅉ
님말처럼 쾌차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동양권에만 있는지 우리나라에만 있는지 모르겠지만 서양엔 이런 문화(?)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 인문학 동영상 강의 내용이 이와 비슷했는데
집에 고3 아들이 있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공부하며 힘든시간을 보낼때 그 부모도 똑같이 힘든 시간을 일부러 보낸다는 겁니다. 자녀를 걱정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그 잠재의식속에는 내가 같이 힘든 시간을 보내야 보상이 주어질것만 같은 심리적인 이유라는 거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일을 이루려 할 때도 쉬운길과 어려운길이 있다면 절실할수록 어려운쪽을 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도 고3 부모의 심리와 비슷하다는 강의 였는데 나름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자녀를 위해 긴팔을 입지 않는 아버지의 마음이 많이 공감됩니다.
상상을 해보니 저라도... 란말이 나오네요..
네.. 그마음....
마지막에 기꺼이 입는단 그말....
기꺼이입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따님도 아버님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