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군대 제대하고 잠시동안 신세계 백화점 주차 알바를 한 적이 있었어요...
그 때도 김여사님들의 활약은 대단했었기에, 주차관제실에 무빙잭이 있었더랬죠...
이중주차 해놓고 파킹모드 또는 사이드 채워놓고 연락처는 없는 그런 경우...
무빙잭으로 4바퀴 다 들어올려서 주차장 구석에 갔다 놓은 적이 꽤 됩니다.. ㅎㅎ
제멋대로 주차해놓은 차주가 나중에와서 황당해 하는 걸 보면 완전 고소했었다는... ^^
물론 난리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런 경우는 관리자들이 응대를 했었으니 별로 스트레스 받을 것도 없었고요...
정중히 전후사정을 말하면서도 애초에 니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말하니 그들도 더이상 뭐라고 못하더라구요...
백화점이나 마트, 아파트 같은 대형주차장을 관리하는 시설에서는 무빙잭이 필수 같은데,
요즘도 사용하는지 모르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ikPgGs6qq_c&feature=player_embedded
주차 쌈박질 이걸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 많겠어요.
그러면서
'차는 주차장에
매너는 당신머리에' 요렇게 앞유리에 큰게 붙이고 ㅎㅎㅎ
무빙잭으로 띄워서 차량손상없이 이동하려면 꽤나 여럿이 달라 붙어야 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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