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림에 있어서...저에게도 꿈의 슈퍼카인 아벤타도르에 대해서
어떠한 테클성 글도 아니며, 아벤타도르 사진을 보다가 우연히 아벤타도르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제가 이전에 타던 아우디 뉴 A6 3.0의 MMI와 너무 유사한점이 많아서 글을 올려 봅니다.
아마도, 람보르기니가 폭스바겐-아우디 그룹에 속해 있어서
아우디의 MMI 시스템과 유사한점이 많은듯 합니다.
#. 노란색 네모안은 시디와 SD카드를 삽입하는 장비 입니다.
제가 타던 A6의 경우에는 저 장비가 글로브 박스 안에 있었습니다.
모양은 거의 100% 흡사 합니다.
#. 연두색 네모안이 MMI 시스템입니다. A4, A6를 혼용해서 만든것 처럼 너무나도 유사합니다.
navi, inf, car 등등 버튼의 순서도 동일한듯 하고, 위쪽 공조기 버튼도 유사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많은 비슷한점이 있죠...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A4를 타시거나 A4클럽 회원 이시면
2010년도에 가장 이슈가 되었던 문제중의 하나가...지금도 이슈일수도 있겠지요...
바로 MMI 시스템의 잦은 고장이었을 겁니다.
2.5세대인지, 3세대인지로 MMI가 교체 되면서,
먹통 현상이 흔하게 나타났으며, 무려 800만원이 넘는 장비인데,
2-3차례 이상 교환을 해도 다시 고장이나는 경우가 많아서
무상 A/S 기간이 지나면 정말 답이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타던 A6차량도 2010년 2월식으로 신형 MMI가 장착된 차량이었으며,
한동안 이상이 없다가 1년정도 지난후 MMI가 고장이나서 새 제품으로 교체를 했으며,
당시 어드바이저, 딜러의 얘기로는 새로운 개선품이라서 앞으로 고장이 없을거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MMI가 가끔 일시적으로 먹통이 되는 현상이 간혹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에 최근에 여러가지 이유로 차량을 교체를 하면서
제가 타던 A6는 저한테 차량를 판매한 딜러가 인수를 했습니다.
몇일전에 그 딜러를 만났는데, 저한테 인수한 차량의 MMI가 완전 먹통이 되어서
다시 교체를 했다고 하더군요. 이 상황을 봐서는 새로운 개선품도 언제 또 고장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 물론, 최근에 출시된 A7, A6의 경우에는 MMI의 모양이 완전히 바뀌었으니,
전혀 새로운 개선품으로 출시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아벤타도르는 워낙 고가의 차량이므로, 아우디와 같은 문제는 안생기리라 생각하지만...
시스템의 모양이 유사한점을 봐서는 약간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려 봤습니다.
회원님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가야르도는 공조기부터 A8꺼 그냥 낑구워놨음ㅎㅎ
고장도 유사할까 봐서요...^^
저도 신품교환후 문제없심 ㅋ
저도 작년 교체시에 문제 없다고 하더니...
몇일전에 또 고장이 났다고 해서요~^^
제가 타고 있을때 고장이 나면...
전혀 작동이 안되더군요.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고, 버튼에 불도 안들어오고,
화면도 안나오고, 라디오 등의 오디오도 전혀 안되고...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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