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셋째가 유산되었던 글을 올렸었고
여기서 많은 응원의 댓글을 받았습니다
그이후 넉달뒤인 올해 봄쯤에 다시 아이를 가졌고
드디어 어제!! 건강하게 셋째가 태어났습니다
자식 키워보신 선배님들 잘아시다시피
이제부터 세배의 고통과 세배의 즐거움이 시작되겠네요
꼬맹이 사진으로 해피바이러스 뿌려 드립니다
회원님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추가글
꼬맹이 덕분에 베스트글에도 올라가보네요
조리원에 격리중인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보배드림 베스트글 보라고 했더니 눈물 난다고 하네요
(와이프가 응원댓글 보며 감동중인데
"지난번 아가씨는 마음에 드셨습니까"
이런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다 @.@)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코로나 종식과 성게 부활을 희망합니다
마눌 몸이 정상으로 돌아와야 몸에 무리가 안가는데
생각없이 애를 낳으면 산모의몸에 무리가 가지않을지 .......
여자몸이 애 낳는 기계도아닌데 나이들면 더 일찍 갱년기가올수있음
감사합니다
힘내야죠
더욱 많이 사랑해 주세요~~~
지금은 와이프분 조리원에 있을테고 코로나로 인하여 면회도 제약이 있을것이니.. 우리 지난번 갔던 좋은 곳을 다시 한번
방문해 볼까요? 새로운 아가씨들이....아 나중에 연락 드릴게요
음...지역이 어디시죠?ㅎㅎ
감사합니다
다른 선물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건강하고 이쁘게..잘 자라라~~~^^
아가 너무 귀욤둥이네요ㅎ
오늘은 해피바이러스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한명 만으로도 힘든 저는 셋째라 대단하십니다
앞날에 꽃갈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이젠 둘다 40이 넘어서 셋째는 좀 힘들긴 했네요
건강하게 잘 크길~!
행복하세요~!
축하 드립니다.
건강하게 자라길
좋은세상이니 이쁘고 행복하게 키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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