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이랑 사귀는거 같은데
이걸 증거를 잡아서 지랄을 한번 해야 하나요?
아니면 걍 뒤야 하나요?
사라진지 한달
연락 다 차단
걱정돼서 메일로 게속 연락
확인하고 답은 없음~^^
여차저차해서 3분 통화 했는데
그 친구놈이랑 통화하고 몇일 후임
유부녀. 돌씽 .뚱땡이만 골라서 만나고 다니던 놈임
친구 마누라도 건들여서 지랄났던 오입쟁이임.
여자만 보면 다 들이대는 ^^
근데 냄새가 심하게 남
한번은 여친이 내 가정사 어린시절 이딴걸 다알아서 어디서(그건도 안좋은 것만^^) (좋은것도 많구만)들었냐니까 그놈한테 들었다고함^^썅
걍 모른척함 어디서 어떻게 들었는지 이런것도 안물어봄
여러가지 말 못할 정황들이 있는데 이건 패스~
그 놈이 얼마전에 전화해서 받았는데 평소와는 다른 엄청 들뜬 목소리였음
그리고 쓸데없걸 물어봄
어떻게 지내?
뭐하고 지내?
한달만에 전화해서 ~ 어떻게 지내?
평생 남자 친구한테는 한번도 못들어본 소리임^^
뭐해? 술이나 한잔 할까도 아니고
요거 잡아내도 제가 남자답지 못한거져?
아니 왜 여자들은 병신같은 오입쟁이들을 좋아할까요?
그리고 헤어질꺼면 나간다~ 하고 가야지
그냥 잠수는 뭐임^^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쿨하기가 힘듬! 걱정스런 맘에 미련이 있는것도 같고 아니것도 같고 걍 찝찝한 기분임!
이유나 알고 헤어져야. 문자라도 하고 헤여져야 하는거 아님^^
똥싸고 믿아닥은거 마냥 찝찝한기분
글쓴이 도 이런일 격으면 다져짐 ...
괜히 들쑤시면 나중에 후회할 일 이 더 많음...
그리고 남자 사귀다가 급 갈아타는데 뭘 마지막에 간다~~
라는 말 들어서 뭐하고 ,
그렇게 마무리 잘 하는 아이들은 애초에 그런짖 안함~~
쓰래기 같은거 못 알아보고 마음준 님 잘못도 있으니..
사람 잘못본 내 잘못이니.... 하고 접으셔~~
그래도 큰 피해없이 떨어져 나간거에 위안삼으셔~~
시간이랑 돈은 왱?
좋았냐?
물어보려구여~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