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0킬로 탄 투산 IX인데,
주말에 고속도로 장거리 한번 탔더니, 엔진체크 경고등이 뜨네요.
파란손 가서 스캐너 찍어보니
"TCU-OBD 관련 고장 검출 - MIL요구" 라고 뜨고,
리셋??, 아무튼 정비사 분이 스캐너? 버튼좀 누르니까
사라졌습니다.
분명 저속구간에서 살짝살짝 울컥이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것도 사라졌네요.
단순 센서 오류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는 하는데,
만약 실제 기계류 고장의 초기 증상이라면,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요???
"간만에 고속도로 타면서 느낀거지만,
현기차는 고속으로 달리라고 만든 차는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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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줄 요약
1. "TCU-OBD관련 고장 검출-MIL요구"의 뜻을 알려주세요
2. 현기 MDPS는 특히 고속도로에서 병맛이다.
스캐너로 지우면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저는 투싼IX로 160은 밟아줘야 제 예전 리오1.3 로 100키로 달리는것 같더구만요
암튼 저 말의 논지는. 저한테만 국한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전혀 불안한걸 모르겠던데요. ㅡㅡ; 저만 그런가.
울컥울컥 하셨다고 하니... 미션뽑기 실패이신가;;
암튼 재증상 나타나면
사업소가서 "니나타라" 한마디하고 차를 뒤집어 버리십시오...;;
현기 파워텍 미션에 흔히 일어나는 오류입니당;;
요약:
"생각보다" 코너는 괜찮다.
"브레이크" 는 밟으려면 1번으로 교체해야할 품목이다.
"핸들"은 차량 성능을 깎아먹고 있다...
하체 탄탄하구요..
토크빨 조지면 훅훅 나가구요..
이 부분은 김기태pd도 인정했죠..
다만 mdps의 이질감과 브레이크는 고질병..
근데 저는 1P도 충분히잘서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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