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차에대해서 잘 모릅니다...
며칠전에 여친이 오랜만에 대학 친구들을 만났는데
그중 한친구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친구 : 니네오빠 차는 있어?
여친 : 응~~
친구 : 무슨차 타는데?
여친 : 차 이름은 잘몰라~~
친구 : (썩소를 날리며) 내 남친은 매그너스 타는데...
남자가 중형차 정도는 타야지~
어제 여친만났는데 갑자기 차이름을 물어봅니다...
왜그러냐고 했더니 친구가 물어봤다더군요...
그래서 그냥 89년식 스쿠프 비슷한거 탄다고
말해주라고 했습니다~~ㅋ
아~~ 요즘 올드카로 스쿠프 터보가 땡깁니다~~
근데 매물이 잘 없네요
있어도 괜찮은건 가격이 넘 쎄공~~ㅜㅜ
소장용으로 한대 갖고 싶어용~~
요즘 스쿠프 땡긴다능~
매물 알아보고 있는데... 잘 없네요~
어린마음에 명절에 그차를 보면 왜케 멋있었는지...
맨날 태워달라고 졸랐던 기억이...ㅋㅋㅋㅋ
어느날 학교에 차를 타고왔네여.......... Q7......... 앜ㅠㅠㅠ
동그라미 4개있고 열라시끄럽다고 대답함...ㅎㄷㄷ
그 언니 자랑같은 한탄 시작. 남친은 아반테 hd인데 튜닝을 300만원이나 했다. 자기 동생은 이번에 새차로 md를 뽑는다더라.. 그래서 다시 아 네^^. 하면서 장단..
여친이 속으로 그랬다네요. 저 또라이는(저임;;;) 휠타이어만 300이다....
조낸 슬픈 골프의 현실...1000을 써도 걍 i30임....
그 담에는 모양만 알아봄.. 야 xx 야 근데 니 남친 차 바퀴에는 왜 수입차
1. a6, 2.370z , 3.g37, 4.528 , 그중에 제일 잘 먹히는 건 370z ㅡ,.ㅡ;;ㅋ
"핸들에 왜 수입차 마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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