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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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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복날은간다 21.01.12 00:04 답글 신고
    빚 없는 사람이 얼마나 되고
    힘들지.않은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꽈..
    작은 희망을 안고 이겨내며 사는거쥬
    답글 1
  • 레벨 이등병 군산미래 21.01.12 05:57 답글 신고
    내 삶은 때론 행복했고 때론 불행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 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눈이부시게라는 드라마 마지막회
    나레이션이래요..
    저도 오늘 아무도없는 새벽 거리에
    탑차를타고 일하며 이글귀에 힘을 얻었습니다.
    답글 0
  • 레벨 상사 2 노머시 21.01.12 06:54 답글 신고
    폰팔이 동창한테 3억 사기당해 깜빵처넣은지 1년 지나 다음달 출소하네요. 갚고갚아도 이자만 한달에150. 세아들키우느라 정신줄 놓고사는데 시간이 어느덧 이렇게 흘러가네요. 힘냅시다.마누라 고맙다 미안하다.
    답글 0
  • 레벨 대위 3 지2 21.01.12 00:02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중장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1.01.12 00:08 답글 신고
    흠....분위기 뭐죠? ㅋㅋㅋ
  • 레벨 원수 아침마다소똥냄새 21.01.12 00:02 답글 신고
    추천!!!
  • 레벨 중장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1.01.12 00:08 답글 신고
    왜이라능교 ㅋㅋㅋㅋ
  • 레벨 중장 복날은간다 21.01.12 00:03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중장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1.01.12 00:08 답글 신고
    어랏....,,ㅡㅡ
  • 레벨 대장 마쓰비달사순 21.01.12 00:03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중장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1.01.12 00:08 답글 신고
    어마마....
  • 레벨 대장 꼬마요정 21.01.12 00:03 답글 신고
    넵!
  • 레벨 중장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1.01.12 00:09 답글 신고
    왜들 이러지시여 ㅋㅋㅋ
  • 레벨 대장 불광불급13 21.01.12 00:04 답글 신고
    넵!!
  • 레벨 중장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1.01.12 00:09 답글 신고
    흠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장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1.01.12 00:10 답글 신고
    맞아요^^ 실수는 할 수 있어요. 거기에 난 안돼 난 안돼...그러지마요^^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화이팅
  • 레벨 중장 복날은간다 21.01.12 00:04 답글 신고
    빚 없는 사람이 얼마나 되고
    힘들지.않은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꽈..
    작은 희망을 안고 이겨내며 사는거쥬
  • 레벨 중장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1.01.12 00:10 답글 신고
    울고 다시 일어서면 되죠♡
  • 레벨 중장 복날은간다 21.01.12 00:05 답글 신고
    빚이 빛이 되도록 화이팅요~!!
  • 레벨 대장 저질체력 21.01.12 00:05 답글 신고
    오~~~~
  • 레벨 중장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1.01.12 00:10 신고
    @저질체력 빚=빛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장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1.01.12 00:11 답글 신고
    헌디라뇨 ㅋㅋㅋㅋ
  • 레벨 대장 저질체력 21.01.12 00:06 답글 신고
    ㅊㅊ 다들 홧팅!!
  • 레벨 중장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1.01.12 00:11 답글 신고
    으라차차차차차차
  • 레벨 소위 1 도곡한량 21.01.12 00:07 답글 신고
    형아 만나면 머리 뒤에서 후광이 비칠 거 같다.
  • 레벨 중장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1.01.12 00:11 답글 신고
    요즘 장발이 유행이라.....ㅋㅋ
  • 레벨 대장 봄누리 21.01.12 00:07 답글 신고
    빛과 같은 빚 이야기 감사요~~^^
  • 레벨 중장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1.01.12 00:11 답글 신고
    힘내야죠 시국이 시국인디 ㅎㅎㅎ
  • 레벨 대장 레몬나르고빚갚으리오 21.01.12 00:08 답글 신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괜히 나온말이 아닙니다! 힘냅시다들!!!
  • 레벨 중장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1.01.12 00:11 답글 신고
    굿마인드죠
  • 레벨 대위 3 은평똘마니 21.01.12 00:10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중장 애미야물좀다오제발 21.01.12 00:12 답글 신고
    흠....♡
  • 레벨 하사 1 레이깜둥이 21.01.12 00:31 답글 신고
    넵 새겨들을께용
  • 레벨 소장 일반국민 21.01.12 00:37 답글 신고
    문제 발생 - 문제의 원인 - 해결을 위한 대책
    대책이 없는 사람들은 희망도 없어요.
  • 레벨 간호사 명랑법사 21.01.12 00:41 답글 신고
    살다보니 또 어떻게든 살아지네요..
  • 레벨 중장 복받은년 21.01.12 00:44 답글 신고
    인생한방.
    그게 확률적으론 높긴 합니다.

    처자식 이끌고 인생 살기 쉽지 않아요.
  • 레벨 중사 3 로뽕 21.01.12 00:47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상사 1 geol95 21.01.12 00:52 답글 신고
    살아야지
  • 레벨 상병 막사는인생2 21.01.12 01:02 답글 신고
    10년전 내게 3천만원이란 큰 빚일 안겨주시면서 아버지 사업이 망하고 30대중반에 갖은것 없이 홀로 세상에 나와서 3년동안 5곳 직장 옮기며 사회에 적응도 못하는 내자신을 보며 한심하고 힘든어 죽을생각도 했습니다~
    힘내서 살다보니 빛도 생기다군요~
    그땐 한심하게 보던 사람들이 지금은 부러워 합니다~
    지금 힘들어도 차차 좋아질수 있어요~
  • 레벨 중위 2 엘리사0619 21.01.12 01:04 답글 신고
    추천~
    맞는 말씀입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레벨 하사 2 거짓말은안되요 21.01.12 01:06 답글 신고
    제 좌우명이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 열심히 달리면 좋은 결과 있다고 믿어요
  • 레벨 병장 어쩌면우린 21.01.12 01:18 답글 신고
    인생 별거 있나요.
    한번 사는 인생 귓가에 스치는 바람에도 즐겁게 행복하게..
  • 레벨 중령 1 닥치세요 21.01.12 01:19 답글 신고
    멘탈 중요하죠..
  • 레벨 하사 1 풀악셀해볼까 21.01.12 01:46 답글 신고
    갑자기 최근에 돌이켜보니 내가 잘나서 잘산게 아니라 빚으로 살고있더군요... 문제인걸 알지만 해결하려하지 않고있는게 문제더라구요...
  • 레벨 대령 3 차는없다 21.01.12 02:46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하사 2 에미야물좀다고 21.01.12 02:47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소위 3 낙산 21.01.12 03:46 답글 신고
    아무리 힘들어도 교회는 가지말자
  • 레벨 이등병 군산미래 21.01.12 05:57 답글 신고
    내 삶은 때론 행복했고 때론 불행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 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눈이부시게라는 드라마 마지막회
    나레이션이래요..
    저도 오늘 아무도없는 새벽 거리에
    탑차를타고 일하며 이글귀에 힘을 얻었습니다.
  • 레벨 상사 2 노머시 21.01.12 06:54 답글 신고
    폰팔이 동창한테 3억 사기당해 깜빵처넣은지 1년 지나 다음달 출소하네요. 갚고갚아도 이자만 한달에150. 세아들키우느라 정신줄 놓고사는데 시간이 어느덧 이렇게 흘러가네요. 힘냅시다.마누라 고맙다 미안하다.
  • 레벨 소령 1 ㄷㅌㄷㅎㄱ 21.01.12 07:17 답글 신고
    저도 사업 부도맞고 막연하게 정줄 놓고 살다가 투잡시작하니 몸은 힘들어도 희망이란게 꿈틀대고 있습니다
    근데 몇년째 빚갚고 있는데도 두자리수 이자율은 좀 허무하네요 ㅠ ㅠ
  • 레벨 하사 1 초코지오 21.01.12 07:24 답글 신고
    힘드시지요?대출이자만깊는것도요.
    그럼 이재용이나 정의선 빚 많아서 골백번 죽겠네.
    레버리지와 적절한 부채는 오히려 좋은겁니다.
    못빌리는 사람도있는데요.
  • 레벨 원사 3 시흥부르스 21.01.12 07:45 답글 신고
    따뜻하고 현명한 글이네요.
  • 레벨 중사 1 까오맨 21.01.12 07:59 답글 신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 많네~~홧팅
  • 레벨 소위 3 여름이좋아요 21.01.12 08:36 답글 신고
    나도 집대출이며 뭐며 대충 1억이 넘는데...다들 대출없는분들이 많은가보군요..ㅜㅜ
  • 레벨 대위 2 토토리님 21.01.12 11:00 답글 신고
    자녀가 빚을 지면 부모가 갚아줍니다.
    그건 자녀를 구렁텅이로 몰아넣는겁니다.
    왜냐면 자녀의 빚을 부모가 같아주면 아이들은 학습이 됩니다.
    게다가 빚을져도 내각 안갚으니 죄책감이나 압박감도 없고 대출상환시 성취감도 없겠죠~
    혹시나 자녀가 처음 빚을 졌다면 소액이던 고액이던 스스로 갚을수 있게 도와줘야합니다.
  • 레벨 하사 3 짜호 21.01.12 12:50 답글 신고
    우리 모두 화이팅!!
  • 레벨 대령 3 록리나잇 21.01.12 14:30 답글 신고
    빚없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재산 물려받은 것도 없지만 빚도 없이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 잘살고 있구나 ㅎ
  • 레벨 원사 3 세븐체인져 21.01.12 14:54 답글 신고
    빚이 언젠간 밝게 빛나는 빛이 될겁니다. 다들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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