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박영상 추가합니다.(동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욕은 죄송합니다. 사고 직후 놀라고 아파 앓는 소리를 내는 와이프를 보자마자 열이 받아서 저도 모르게 그만...)
지난 4월 13일 투표마치고 와이프와 대관령을 다녀오는 길에 사고가 났습니다.
새말ic 지나고 1차선 공사로 인해 차선이 줄어드는곳이었습니다.
제 앞에는 동부고속버스가 있었고, 비상등과 브레이크등 점등을 보고 안전거리 확보하며 감속 후 정차 직전까지 갔으나..
뒤에서 6.5톤 트럭이 브레이크도 밟지 않고 그대로 제 차후방을 쳐박아 제 차에 올라탄 상태로 고속버스 뒷범퍼 아래로 본넷이 밀려들어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와이프가 아파하는 모습 보고 열받아 차에서 내려 트럭기사보고 시동끄라고 한 후 경찰, 소방서 전화 직접하고 놀란 와이프 부축하여 안전한곳으로 옮기고.
암튼 정신이 없더라고요.
저와 와이프는 전치 2~3주.
차는 폐차.
상대방 100프로에 가해자는 화물공제조합.
운좋게 어디 부러지거나 깨지거나 한 것 없이, 타박상에 근육통만 있네요.
몸에 외상은 없으나 온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그래서인지 멀쩡히 타던 차를 내 잘못 없이 폐차시켜 재산적 손해를 봐야 한다는 것에 화도 나고요.
뒷자리에 누가 안타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운전자나 옆 동승자분도 크게 다치신데 없다니 불행중 정말
다행이네요 추천드립니다
취등록세 도 꼭 보상받으세요
그리고 자동차세금 1년치 냇으면
본인 "관할 시 "에 전화해서 세금 돌려받으세요
보험료도 해체할껀지.. 아님 딴차 이어서
연장할껀지..
그리고 대인합의는 빨리하지마세요
사람몸에 휴우증이 나타날수도 잇습니다
아무튼 몸조리 잘하세요ㅜ.ㅜ
저 화물 개라슥이 사람을 그냥 죽일려고 달려 드네요... 미친새끼네요 ... 사진보는데 입을 못다물었네요.
이건 뭐 뒷자석 사람있었으면..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전 뒷자석에 애들 태우고 다니는데...ㅜㅜ
잘 타고다니던 차량이고 출고 후 10년은 생각했던 차인데,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작을 내고 강제 폐차를 시키며 '일단 3년 반 탔으니 탄 만큼 감가상각 후 남은 돈 줄께' 식으로 천만원+추가작업금액 만큼 날아가게 생겼습니다.
차가 완전 대파가 됬는데 두분 모두 멀쩡하시니 다행입니다.
이런 사고 보면 트럭과 버스도 승용차 높이에 충격완화 장치가 있어야 될것 같은데 사람 목숨 보다 비용이 문제인가봅니다.
사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ㄷㄷ
부디 몸조리 잘하셔서 건강빨리 회복되시길!!
dmb 시청했다가 사이클 선수 덮친 트럭이 생각나네요
이 사고였나;;
저상황에서 크게 안다친게 다행이라 생각드네요.
완전 황당한 사고네요.
이유가 뭐랍니까
평생운 다쓰신 ㅠㅠ 다행입니다 진짜
세컨카로 세단 알아보고있는데.... 아놔 고민되네요 ㅠㅠ
암튼 무사해서 다행이십니다요~!!
몸조리 잘하시고 사고해결 잘 되시길 빕니다.
천만 다행이네요~
이걸 보니 절대 흉기차는 처다도 안보겟다는 다짐이 다시 섭니다
어떻게 차를 저렇게 만드냐
너무 깜짝놀라 심장이 벌렁거리네
트럭이 흉기자나
승용차에선 안보여도 같은 화물차는 잘보입니다 특히 야간은요
개쓰레기 같은놈이 죽을라면 혼자 죽지..
천만 다행입니다.
저도 비상등 켜고 감속했지요.
졸다가 충돌하는 순간 놀래서 급브레이크 밟은 것 같은 생각이 큽니다..
트럭 바퀴가 도로에 눌러붙은듯한 모습이었거든요.
근데 차가 저렇게 부서지는것도 참 그렇네요 @_@
쾌차하시길 바래요
쾌차하시길 빕니다
빠른 쾌차를 바랄께요!!
아이라도 있었으면...ㅜ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누구나 저 상황에서는 욕 나옵니다..죄송할것까진 없어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