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딩때만해도..복싱 인기도있었고... 셰계에서 뛰는사람들 몇 있었는데...
지금 유튜브로 현실을 보니.. 처참하네요...
한국 복싱이 왜이렇게 됬을까요...
부정부패 비리가 그렇게 많다던데....
모든 체육회가 비슷하겠지만..
제가좋아했던 스포츠라 뭔가 아쉽네요...
한국에서도 유명한 챔피언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제가 고딩때만해도..복싱 인기도있었고... 셰계에서 뛰는사람들 몇 있었는데...
지금 유튜브로 현실을 보니.. 처참하네요...
한국 복싱이 왜이렇게 됬을까요...
부정부패 비리가 그렇게 많다던데....
모든 체육회가 비슷하겠지만..
제가좋아했던 스포츠라 뭔가 아쉽네요...
한국에서도 유명한 챔피언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곧 희망은 없다고 보셔도 되요.
복싱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흥행하는 스포츠중 하나였습니다
근데 막상 고등학교때 짝이 중학교때부터 복싱선수 였고 (선수라고 해봤자 작은 시합나가는 그런..)고등학교 2년동안 같은반에 한학년은 짝이였습니다
맘대로 운동?
절대 못합니다
돈이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돈 많이 가저다주는 학생위주
운동할때 부모가 간식이나 회식 많이 시켜주는 학생 위주로 연습시킨답니다
또 실력이 뛰어나거나 기량이 좋다고 대회나가는것도 아님니다
대회 나가는 학생은
부모가 대회 출전시 코치나 감독들 아다다스 혹은 나이키 등등 트레이닝복 사서 맞춰주고 허연봉투에 두께에 따라 출전 여부가 달려 있습니다
그럼 제 짝꿍은 복싱할때 뭐 했냐?
맷집을 길려야한다고 허구헌날 두들겨 맞았습니다
기초체력이 필요하다고 매일 땡볕에서 타이어나 끌고다니고 철봉에 매달려 매미놀이나 하곤하더라고요
왜일까요?
그쵸..
집안이 그리 넉넉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 그 짝꿍의 말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울먹이며 폭행과 가혹에 못견뎌 그만둔다니깐
돈으로 선수를사고팔던
코치나 감독 그리고 그 부역자 새끼들이
저러니깐 끈기 없는것들은 운동시키면 안된다
라고했다는군요...
그게 대한민국스포츠의 현실 인듯 합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운동하는 친구 두명을 그리 당하는걸보니...
걔들이 진짜 이악물고 운동만 했습니다
수업도 빠져가며 6년 가까이....
폭행과 폭언 차별을 못견뎌
수년간 하던 운동을 때려칩니다
남들 공부할때 수업도 빠져간 애들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