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젤 사랑하는 여친이지만,
우째 늘 한결같이 사랑만 하겠습니까 ㅋㅋㅋ
미울때도 있고 좋을때도 있고 그렇잖아요^^;;
제 여친 특징이 키는 165정도 인데 무쟈게 말랐습니다 ㅡㅡ;;
몸무게 43? 정도 될거에요!
그래서 늘 불만이 살 좀 찌게 많이 먹어라~~ 라고 잔소리를 매일 합니다 ㅠㅠ
그게 벌써 어언 2년 ㅋㅋ;;;;
그러던 언젠가부터(약한달전) 4년간 사귀면서 처음으로 뭐가 먹고싶다고 하면서
꺼낸 한마디가.....
"나 빵이 땡겨~ 빵 사줘!" 라구요...
여친이랑 엄청 크게 싸운적이 한번 있는데, 1000일날 하얏트호텔에서 뷔페를 한번 먹인적이 있는데
겨우 먹은게 한접시 ㅡㅡ;;; 한접시 먹고는 후식으로 케익 ㅡㅡ;;;
아무튼, 난생 처음 빵이 먹고싶다길래 3만원치 빵을 사줬어요 ㅋㅋ
가는길에 던킨이 보이길래 도너트까지 한상자 ㅡㅡ;;;
그리고 수일이 지난 지금......
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1키로가 쪘다네요!!! ㅋㅋㅋ
더 중요한건,
그 1키로가 거의 가슴으로만 가는거입니다 ㅋㅋㅋㅋㅋ
무슨 아랫목에 눌려있던 주식이 갑자기 상한가 친 기분이랄까요;; ㅋㅋㅋ
그리고 난 후부터 전 늘 아스팔트 같은 여친의 ㅅㄱ 를 버려버리고,
풍만(?)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한손에 꼬옥 들어오는걸 미친듯이 만지고 놉니다 ㅋㅋ
자기 지 여친을 가지고 이런 글 적어서 또라이 같겠지만,
전 그냥 자랑하고픈 맘에;;;
아무튼, 오늘도 마치면서 빵을 한가득 사들고 전 퇴근을 하려고 합니다!
보배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들 되시고,
주식이든, 인생이든, 여친이든.... 진득하게 기다리면 반드시 목표가 도달한다는걸 느끼는 하루를 마치며
전 이만......ㅋ
し○へ へ○/ \○へ へ○ヘ く○/
/ ヘ ( ヘ ヘ / ( ヘ ( ヘ
< < > < く
사람이 갑자기 빵이 땡기는 건 살이 찌는 첫번째 징조래요!
참고들 하셔요 ㅎㅎㅎ
전 존슨...
진짜 축하드려요.
우왕~~
아... 상상하고 있네...
저한테 썩좋은얘기로는 안들리네요
결혼할 여친님 ㅅㄱ튜닝 담달에 해드릴려했는데...
오늘부터 빵만먹여야겠슴다!!
소중한 정보 감사
그리고 득댐 추카
제 여친도 165에 43키론데 너무 말랐네요 입이 짧은지 뭘 먹어도 조금만 먹음
배부르다 그러고 ㅜㅜ 50키로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45만 넘었으면 조으련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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