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용신부님 페북글입니다
"그 동안 방역의 노력이 일부교회로 인해 일순간 무너질 수 있다." 대통령이 이런 말씀을 다....
종교가 세상을 위협하는 세상이 되었다.
예수를 믿는 이들이 세상을 위태롭게 한다.
자신의 이익과 이해를 위해 믿는 예수는 우상이다.
예수는 죽음을 통한 부활의 길, 희생의 길, 사랑의 길을 알려주었지, 협박의 길, 알량한 이해창출의 길, 욕망극대화의 길을 알려주지 않았다.
나는 개신교든 천주교든 성공회든 불교든 무속이든 그 어느 종교든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교우들과 성직자들은 성심을 다해 섬기지만 이렇게 예수간판 걸고 죽자사자 제 이익을 위해 입술에 침바르는 사람들은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멈추지 말고 비판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소속된 교회일지라도..
나라가 혼란하면 더욱 더 국민들의 화합과 일치,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할 인간들이 광주에서 수천 수만의 가슴에 비수를 꽂은 전두환이를 위해서도 조찬기도회를 하더만 국민위해 불철주야 입술 터가며 달리는 대통령을 저주한다하고 자빠져 있으니 저승사자들은 뭐하나!
바른 생각과 바른 삶으로 비뚤어진 탈선종교 바로 잡읍시다. 검찰개혁, 언론개혁 다음은 종교개혁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상업화된 사법부하에서는
개혁은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이 종교지요.
검찰 언론 종교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이 종교집단의 특권을 없애는 것 입니다.
종교인도 과세하고, 재산세를 내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계를 투명하게 하도록 해서 돈을 함부로 쓰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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