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보건소 보이스 피싱? 관련해서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있었던 일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
오전에 할머니가 보건소에서 코로나19검사 받으라고 연락을 받으셨다네요
그것도 8/13일 사랑* 일교회 집회자 명단에 있다며
응? 우리 할머니 불교신데?
응?? 거동도 불편하시고 남부지방사시는데 서울까지 가셨다고?
응??? 그날 비로 집에 물들어와서 핀 곰팡이 제거하느라 바쁘셨는데?
뭔dog 소리야 라는 생각에 보건소로 연락 ㄱㄱ
보건소와 통화하여 어떻게 된 상황인지 정확히 인지하였습니다.
정리
8/13일 사랑*일교회 집회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감(이름, 주소, 전화번호까지 다 기입되어 있다네요)
> 성북구 보건소에서 이를 전달 받아 > 할머니 계신 시골 보건소로 이첩하여 코로나 19 검사 요청
저희 할머니는 불교시고, 혼자 장거리 거동이 어려우셔서 서울까지 가지도 못하시며(남부지방입니다.)
8/13일은 시골서 비로 인한 집에 곰팡이 제거를 하셨습니다.
*?이모분이 들어가신건 14일이라고 합니다. 사실관계를 명확히하기 위해 수정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의료계고 보건소고 수개월간 고생고생하시는데 이런 허위 신고로
업무는 가중되고, 간 사람이 다른 사람 정보를 기입하여 방역에 헛점이 생길까 걱정이네요.
아래는 보건소에 신고한 명의 도용 내용입니다.
=
명의도용으로 글을 납깁니다.
8/13일 사랑*일교회 집회에 참가했다고 코로나 19 검사하라는 보건소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집회에 참가하였다고 이름, 전화번호, 주소까지 저희 할머니 명의로 기입이 되어있다는데
할머니는 개인 거동도 어려우시고, 지방에 계셔서 서울 집회 참가도 어렵습니다.
더구나 종교도 불교셔서 기독교 집회에 갈 일도 전혀 없구요.
그런데 8/13일 사랑*일교회 집회 명단에 참가하였다고 이름, 주소, 전화번호가 올라가 있고
성북구 보건소에서 참가자 명단을 *** 보건소로 명단을 이첩하여 할머니께 연락이 갔네요.
*** 보건소에 연락하여 문의하니 집회자 명단을 성북구 보건소에서 전달받았다고 하여
명의 도용 신고 관련하여 성북구 보건소에 글을 납깁니다.
코로나 19 업무로 바쁘신 가운데 이런 불법적인 허위 신고로 업무가 가중되고
제대로된 방역이 되지 않을 것이 걱정되어 글을 납깁니다.
관련 사항을 조사하셔서 허위 신고로 인한 방역 구멍이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항상 고생하시고 수고 많으십니다.
=
이러니 코로나가 안잡히고 계속 도나 봅니다.
참가자 명단 신고를 허위로 하고
개인 정보까지 도용해되니
참 가지가지 하는 것 같네요...
다들 더위, 코로나 조심하시고
제발 좀 웃을일 있었으면 합니다.
이따위 짓거리를 하니 종사자 분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코로나는 계속 퍼지나 봅니다.
이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다른 분 댓글보니 서울시도 허위 명단제출 인지를 한것 같더라구요.
제대로 처벌해야 할 텐데...
개독병자 중에서도 저것들은 진짜 악질적인 개독환자새키들.
하느님이 까불면 죽어 하는 새키가 무슨 먹사라고..
그걸 또 따라다니는 정신병자 새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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