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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감
- 일단 승차감은 하드한 스타일입니다...기존 suv처럼 꿀렁이는 느낌은 거의 없구요...
suv차량들은 차체가 높아서 뒤쪽의 롤링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후석에 앉은 사람들은 멀미를 호소하곤 하는데요.
dm에서는 그런느낌이 없더군요.. 가운데도 앉아보고 오른쪽 왼쪽으로 앉아봤는데도 그런느낌은 거의 못느겼네요.
방지턱을 넘어갈때도 한번의 출렁임 없이.. 넘어갈때는 딱딱하게 넘어가지만 그다음에 들썩이는 느낌이 없습니다.
나름 딱딱하면서도 잘잡아준다고 할수 있겠죠?
소음
- R2.2 디젤 엔진입니다. 디젤이기때문에 나는 소음과 진동이 있지만 차체가 크기때문에 일반디젤차량들과는
현저히 적게 들리네요... 아주 안락?조용한 편입니다. 진동도 많이 느껴지지 않구요.
가속도
-가속도에서는 그렇게 막 잘치고 나간다하는 느낌은 없더군요.하지만 꾸준하게 잘 나가기는 합니다 ^^
도로사정이 좋았다면 최고속을 밟아보고싶었지만 사정상 돌릴수밖에없었네요
브레이크
- 아마도 만도에서 만들걸로 아는데요 2P 브레이크 입니다. 상당히 잘듣습니다.
브레이크는 순정에서 더 업그레이드를 하면 오버! 일정도로 잘 들어주네요 일부러 신호에서 급정거를 해봤는데..
끼익~한번에 바로 서주더군요 타이어는 벤투스 였는데 모델까지는.. 휠은 235/55/19 블랙크롬이였습니다
총평
- 베라크루즈 라인이 없어지고 싼타페와 합쳐지면서 만들어진 싼타페dm 차체는 정말 엄청 크네요
어르신들은 서스의 딱딱함 때문에 불편해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싼타페는 연령대가 다양하기 때문에...
적당히 잘 나가주고 잘서주고 달리는데 거슬리지 않을 만큼 조용함과 진동이 있네요...
역시나 싼타페dm 무난함과 고급스러움으로 승부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추천 추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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