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는 이병입니다 ㅎ
다들 로또에 당첨되거나 복권 혹은 큰돈이 들어오는 꿈을 꿔보신 적이 있을텐데요~
얼마전 저역시 너무나 초특급 리얼리티하게 꿈을 꾼 경험이 2개 있어서 한번 적어볼까 해요
꿈1.
꿈속에서 로또 1등에 당첨되어서 현금 15억을 수령하여 통장에 넣놓은 상태에서 꿈은 시작합니다.
제일먼저 5억을 출금하여(올현찰) 집으로 가져갔답니다. 아버지께 드리고 제가 하고싶은일을 하고자하니 말리지
말라는 일종의 뇌물로요 ㅎㅎ 근데 꿈속에서 5억을 드리려 출금해 갔으나 음.,. 집에서 2억은 장농에 넣고 3억만 가지고
아버지께 갔답니다 ㅋㅋㅋ 아버지께 3억을 드리며 하고자하는일을 하며 살아보것으니 저는 이만 집에서 퇴겔 하겠습니다.
말씀드리니 아버지는 ,,, 꿈속이지만 너무 웃긴게 3억이 맞냐며 돈을 일일이 세어 보셨답니다... 뭐 암튼 돈을 세고계실때
저는 제방으로 들어와 보배드림에 접속을 했지요,,, 차를 한대 살까 하구요 ㅋㅋㅋ
내 수중에 있는 돈은 12억,, 일단 앞으로 생활할돈 5억 빼놓고나니 7억남고,,, 이돈으로 한번 집과 차를 사볼까하는 생각에
먼저 차를 봤답니다..음,,,,, 먼저 눈에 보이는건 평소 사고 싶어했던 벤츠CLS 인데.. 갑자기 디자인이 구리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패스하고 3억5천만원짜리 페라리가 보이더군요,, 근데 앞에 디자인이 별로인듯하고~ 평소 드림카였던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는 사고나면 남는돈이 없을것 같고,,, 아놔,,뭘선택해야하지???(이미 벤츠,bmw는 차로도 안보이는,,)
그냥 싼맛에 가야르도를 살까? 아니면 어차피 한방이니 무르시엘라고를 살까? 아니면 마세라티?
이런 고민을 정말 진지하게 하는데 노래가 들리더군요,,, 시끄럽게 들려서 눈을떠보니 아침이더이다... 눈을떠보니
현실은 시궁창인걸 다시금 생각하는데 멍~~~하게 한 5분은 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ㅎㅎㅎ
꿈2.
저는 아버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답니다. 근데 평소 전무가 절 너무 갈궈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지요,,,
아버지 회사에서 사업을 확장하며 자금이 좀 필요했던시기인데 꿈속에서 이번에는 로또 40억을 수령했더군요,,
일단 40억중 또다시 현찰로 10억을 찾았습니다. 10억을 가지고 전무앞에가서 툭 내려놓으며(종이컵박스에 담았던기억이
납니다.) 이돈으로 한번 사업을 확장해볼 의향이 없냐 물어보니 매우 좋아하더이다 ㅋㅋㅋㅋㅋㅋ 전무가 나에게
"고맙다! 우리 열심히 해보자!!!"
하길래 제가 말했죠,,,
"전 투자자 입장이니 일일보고,주간보고,월간보고를 전무님께 직접 보고받고 싶습니다요~"
이래 말하며 그 상황을 즐기고 있는데..또다시 노래가 들렸습니다.. 눈을 떠보니 출근해서 갈굼당할일만 남았더라구요 ㅠㅠ
아 시궁창 현실 ㅠㅠㅠㅠ
꿈3.
저희집은 주택인데 꿈속에서 우리집 마당을 걷고 있었습니다. 걷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앞을보니 내가 밟을곳에 집에서 키우는
멍멍이 똥이 있더군요,.. 피하려 옆을 밟으려보니 거기에도 똥~ 그옆에도 똥~ 내뒤에도 똥~ 결국 똥을 밟고 또밟고 미끄러져
넘어지고,,, 그러다가 똥들이 갑자기 공중으로 치솟더니 제 입으로 막 들어가면서 온몸이 똥범벅이 되었어요,,, 그러다가 갑자
기 제가 꿈에서 똥을 싸는데 입으로 들어간 똥의 2배정도 엄청난 양의 똥이 나오고~ 이걸 반복하다가 꿈에서 깻답니다.
이건 필시 엄청난 신의 계시인것이다! 로또를 사자 해서 로또를 거금 2만원어치나 사서(평소 딱 5천원만함.)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2만원어치..20게임...단1개도 안되었습니다.. 아 ㅅㅂ 개꿈이었네.. 그렇게 좋은 똥굼이 또 있을까 했는데 이럴수가
있나.. 젠장젠장젠장... 하며 허탈하게 앉아 인터넷 서핑하다가 제 메일함을 열어보고 꿈의 내용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똥을먹고 똥의 2배만큼 싸고~~ 이게 무엇을 뜻했냐구요??
메일을 확인하니,, 카드대금내역이 와있더라구요... 제 월급을 한참 오바해서 ㅠㅠ 똥(돈)을 먹으면 뭐합니까.. 2배로 똥(돈)을
싸는데 ㅠㅠㅠㅠㅠㅠ
저는 로또에 관련된꿈을 이렇게 3개 꾸어봤네요 ㅋㅋ 모두 힘든 현실에서 나온 꿈이라 생각합니다 ㅋ
모두 로또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인생역전 합시다!!! 화이팅!!!
ps. 그냥,,,자그마한 부탁인데요,,.,. 추천1점이상만 쏴주세요ㅠㅠ 열심히 글쓴 성의를봐서 ㅠㅠ
10점할걸 ㅋㅋ
얼마후 저도 꿈에서 어떤 할머님 께서 불러준 번호는 정확히 1.2.3.4.5.6 이었습니다.
ㅋㅋ 참고로 저번호 구매 했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