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범퍼 긁고 튀었네요.
범퍼 도색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불법주차는 물론이고 장애인 주차구역 근처는 얼씬도 하지 않고,
공용 주차장에서도 옆차 배려(문콕)로 제가 내릴 때 불편하더라도 옆 차 운전자가 내리기 편하게 주차 해놓는데
왜 자꾸 저한테 이런 일들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제가 원래 둔감한 편이라 누가 긁고 도망가도 바로바로 알아채지 못하는 터라 어디서 긁힌건지도 감을 못잡겠네요.
앞 유리에 괜히 전화번호 달아놓은거 아닌데.. 지금까지 6번 긁고 튄 놈들 중 단 한놈도 연락준 적 없네요.
긁힌 부분이야 컴파운드로 문지르면 대충 마무리 될 것 같은데 큰 맘 먹고 도색한지 며칠 되지도 않은 곳에
또 테러 당하니 환장하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