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일 전, 나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임명 조건하에 야권 대선 후보에 대한 나름 분석 글을 이렇게 게시했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임명으로 황교안 홍정욱 윤석렬 김세연에겐 호재이며, 김종인 비대위원장임명으로 홍준표 유승민에겐 악재 오세훈 중립이다.
김종인이가 현 야권의 구세주는 절대 아니다!
정치를 보는 눈은 있으되 다소 독선적인 행동 특히 입이 굉장히 가볍다. 김종인은 비대위원장 임명되기 전에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등은 지난 대선으로 이미 시효가 끝난 사람들이라고 했으며 엊그제는 영역을 확대해서 여권 더불어당에도 대선후보감이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지지율 부동의 1위 이낙연의 존재는 어떤 의미인가? 지난 대선에서 김종인은 문재인 아닌 이재명을 염두에 둔 언사를 펼쳤었다. 이낙연은 전라도 지역 한계에서 비롯된 역학구도 이재명은 현재 재판의 영향권과 막말 프레임 등이라고 구체적인 브리핑 없이 뭉틍거려 이낙연 이재명도 깜이 아니라는 김종인 대선후보 평가에 기준이 무엇인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김종인 발언과 무관하게 여야 대선후보들은 경쟁적으로 대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이낙연은 500명 규모 싱크탱크를 꾸렸고 당대표 출마 선언 직전에 있다. 김부겸도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했고 김두관도 당권 및 대선출마에 대한 입 떼기 직전이다. 이재명도 만약 무죄가 나오면 곧바로 대선 출마 스탠바이 중이다.
야권은 홍준표가 대선출마 선언했고 유승민도 엊그제 대선 출마 선언 했는데 제주 지사 원희룡도 대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야권에서 대선출마 선언하지 않은 후보는 황교안 오세훈 안철수 홍정욱이며 윤석렬은 검찰총장 임기를 채우느냐 못 채우느냐에 따라 처신이 달라진다.
내가 일주일 전, 김종인 비대위원장 직하 여야 대선후보 평론에서 호재 부분에 황교안 홍정욱 윤석렬 김세연를 거론 했는데 주식시장 테마 평가에서 황교안만 빼고 홍정욱 윤석렬 김세연에 대한 선호도가 굉장히 높았고 홍정욱의 인기는 폭발이다.
그래서 황교안에 대한 평가를 독점으로 공개하고자 한다.
김종인은 정식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당대표가 아닌 말 그대로 비상시국 대책위원장이다.
김종인의 대선후보 발언과 무관하게 대권 욕심이 있는 자들은 죄다 출마 할 것이며 실제로 많은 대상자들이 대선출마 선언했고 이제 남은 자는 몇 안 된다. 그 중 황교안은 대선 출마가 확실하다. 이미 워밍업에 들어갔고 그 증거는 민경욱의 박근혜 사면에 대한 황교안의 의리남 역프레임 작전 실행이다.
보수중도 대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황교안은 극성적인 보수지지자들로부터 효창공원에서 물세례를 맞는 등 원망소리를 수도 없이 들어야 했다. 황교안은 문재인 독대에서 박근혜 사면 건의 발언했다면서 변명하지 않고 극성 보수의 마음을 삭히려고도 하지 않고 세월에 오해를 맡겼다. 낙선자들의 부정선거 의혹 제기를 황교안이가 무마시키려고 했다는 간계에도 황교안은 묵묵히 듣고만 있었는데 의혹되는 지역 낙선자들이 오히려 나서서 황교안의 간섭은 전혀 없었다고 증언들을 하면서 누군가의 공작으로 볼 수밖에 없는 사태로 돌출되면서 정직하고 진실하고 입이 매우 무거운 황교안이란 수식어가 등장한다!
김종인의 정치는 좌파정치다!
보수우파에서 외연확대 선거용으로 김종인 같은 좌파경제인이 필요하겠지만 문재인의 지독한 종북적 정치 좌파경제에 굳이 보수 세력까지 좌파경제에 동참 하는 것을 나는 전혀 동의 할 수가 없다.
김종인의 좌파 경제를 제어해야 하는 보수지지자들은 보수 후보를 옹립 할 것인데 그 대상이 황교안이다. 35%대 보수지지층은 단일 된 대선 후보를 절대적으로 바란다. 가짜보수 유승민은 국민간신 프레임에 갇혀 옴짝달싹도 못할 것이며 홍준표는 김종인 비대워원장 임기내는 복당 못하면서 사실상 대선 나가리 빵에 들었다. 오세훈 또한 중도로는 대선 경선은 매우 어렵다.
이제 남은 사람은 황교안 뿐이다!
미래통합당내 황교안계는 현재 20여명 된다.
극렬 보수와의 괴리를 좁히려는 황교안의 일차적인 작업이 바로 민경욱의 황교안에서 비롯된 박근혜 보석 발언이다. 황교안에 대한 여야 가리지 않는 의혹제기는 전부 가짜로 밝혀지면서 황교안은 입이 대단히 무겁다는 사실이 인정된 것만 해도 황교안 대선후보는 큰 수확을 한 것이다.
황교안의 국가관은 박근혜 못지않으며, 황교안은 매우 정직하다!
황교안은 깨끗하다는 수식어가 만들어 지고 역 프레임으로 황교안 계가 작업에 돌입 했다.
여야 가리지 않는 비리와 의혹 배신 막말 대선후보군에서 황교안의 정직과 깨끗함 투철한 국가관에서 비롯된 소신은 타 후보 대비 군계일학이다.
황교안은 이미 정치재개 워밍업에 들어갔고 전격적인 대선출마 선언만 남았다.
어떤 자들은 총선패배 책임에서 너무 빠른 행보라고 하지만 여야 대선주자들이 경쟁적으로 대선 출마 하는데 안 나올 것이라면 모를까 이미 결심한 바에 합당한 행동을 하는 것은 그렇게 빠르다고 할 사안이 아니다.
생각해 보라!
문재인의 좌파정치에 김종인 좌파경제로 가는 마당에 보수경제는 실종되었다. 실종된 보수경제를 보수 대선후보 황교안이가 수수방관 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폐단의 시초이며 실기 할 수밖에 없는 어리석음 이라고 생각한다. 황교안은 하루라도 빨리 정치재개 하여 보수연합체를 보수경제를 선점 하라! 대통합 하면 황교안 아니던가! 보수 대통합부터 성사하고 김종인의 중도를 흡수하라!
참고로, 김종인의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대선후보 시효 만료 발언에 황교안은 빠져 있다!
김종인의 의중이 무엇인지 100%는 알 수 없지만 김종인 홍정욱 킹메이커 김종인 황교안 킹메이커 복수 킹메이커 아닌가 싶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총선 하루 전 처음 추천한 사람이 황교안이다. 본인들만 알겠지만 김종인 황교안 주호영은 상수이며 홍정욱은 특급 영입인사라고 보면 된다.
마약왕 아버지가 특급영입 이라고 보시는지?
내가 볼때 그나마 윤석열 밖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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