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온 동네 차들이 사진과 같은 얼룩이 생겼습니다. 굳어서 잘 지워지지도 않고 한시간동안 닦았지만 너무 광범히하게 묻어있어 다 닦지도 못했는대.....
오늘 또 이것들이 날라와서 차를 더럽혀놨네요....
이게 도대체 무엇일까요 .. 벌똥이다 새똥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어느분은 공장에서 냉각팬같은게 터져 사방으로 튀거다라고도하시고
아...짱증나 죽겠네요....참고로 온 동네 차들이 다 이런 피해를 입었네요 하루도 아니고 이틀이나 ...
비처럼 내린거같은대 도대체 무엇인지 알수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이게 도대체 뭘까요.. 힌트좀 주세요 ㅠㅠ
그리고 벌래 똥일수도 있습니다. 날벌래 및 나방~
.얼룩크기가 성냥 머리만 해요..... 벌레 똥이면 벌레 크기가 ㅠㅠ
뜨거운 물 수건으로 닦아 보심이...
노랑거 아니에요?
격한공감 벌날라다니는건 볼수없고 지켜보면 하늘에서 똑똑.......떨어지죠
집에 주차해두면 무조껀 그꼴납니다
기름먼지들이 응축되어 있다가... 기동시 비산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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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옴빵 뒤집어 쓴 경험있네요
위에 말씀드린대로 범위가 굉장히 넓거든요......아무리 벌이 많다지만.... 주변얘기를 취합해보니 오전에만 그러거든요..... 벌이 특정한 시간에만 하루에 일똥 싸는지 ....미스터리합니다..ㅜㅜㅋㅋ
발생하는 쓰레기를 가져다 붙인거 입니다
주로 빛반사 하는데다가 많이 붙이구요
경험상 범위는 약400미터 이내가 심하구요 그밖은 간혹 붙이는 수준...
세차해도 굳어서 잘 안없어져요....팔 근육 생길거같아요...
저희 할머니께서 양봉 하십니다.
집근처에 차 대면 차가 노란색이 됩니다.
아카시아 개화철이라 아카시아 꿀 수확 합니다.
근처에 벌통이 대량으로 있을꺼고 날아가면서 싸고 날아가기때문에 벌통근처면 벌똥테러 당합니다.
아주 가까이 있는듯 하네요
나무 진액이 의심 되네요
차주분은 좀 짜증나시겠습니다ㅜㅜ
생각보다 벌똥을 모르시는분들이 많으세요.
저희도 주변에 양봉하는곳이 있어서 양봉하는곳의 1-200m는 완전 다 벌똥천국이예요
맨날 닦기도 귀찮아서 비닐커버샀다가 비닐커버도 귀찮아서 결국엔 비닐하우스로 차고지만들었네요.
어디에 꿀벌집 있는 듯
은퇴하면 도심외곽에서도 양봉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심지어 도심까지..
봄꽃 구경 갈려면 이른 아침이나 한밤에 가야지...햇살 좀 따뜻해지면 꽃마다 벌이 한가득이죠.
어느정도 무분별한 양봉은 자제해 줘야 할것 같아요. 벌침에 알레르기 심한 사람은 꿀벌 의 침 한방에도 호흡곤란으로 사망할수도 있거든요.
쌀때는 설사인데 차에 붙으면 누렇게 말라붙음
물걸래로 닦아도 밀려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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