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춧카 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막 배틀도 좀 하시고 그러신거 같은데 짐차 타고 다니는 저는..
누가 배틀을 걸지도 않고 그냥 혼자 갈길 갑니다
그러다.....
태어나서 딱 3번 배틀이란걸 해보게 됐습죠~
한번은 고속도로에서 골프가 무지하게 빨리 갑니다
그냥 제가 따라감..... 무진장 달리시데요~
저도 리밋까지 발고 가는데 그분도 리밋까지 찍고 가시는지 그냥 업치락 뒤치락~
그리고 두번...
베라가 전용도로서 가는데 뒤에서 좀 빠르게 오길래 저도 풀악셀~
그냥 그렇게 또 업치락 뒤치락.... 끼리끼리 논다고 두번째는
모하비....이 생퀴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졸았는지 뭔 딴 짓을 했는지
차선을 두개다 먹고 비틀 거리길래 뒤에서 빵빵 두번하고 가는데 1차선으로 갑니다??
그래서 제가 2찬선으로 빠져서 가는데 이생퀴가 풀악셀을 밟네요 ㅎㅎ
저도 풀악셀 트렁크에 짐도 실려 있고 전 동승자도 있고...
상대는 지 혼자... 또 똑같이 업치락 뒤치락..
이건 지 한테 빵빵거렸다고 일부러 차선 내주기 싫어서 난리친거 같네요
그래서 조금 추월하면 앞에 다른 차량에 막히고 다시 가속하고 하다가 짜증나서 빵~~~~~~~~`
하니까 지도 빵~~~~ 내려서 몇대 때리고 싶었지만 바쁘기도 하고
옆에서 보니 저보다 나이도 좀더 있어 보여서 그냥 갔는데...
이게 제가 해본 배틀의 전부인거 같네요 ㅎㅎ
전 왜 배틀 거는 분들도 없고~
역시 스포츠카를 타야 배틀도 붙고 그러는건가요?
그냥 편하게 안전하게 가는게 쵝오죠^^
가끔 한번씩 밟아주시면 시원하겟어요~
존차 잘 타고 다니세요^^
lpg 겸용 이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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