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메이지 덴노의 아버지인 고메이 덴노의 죽음에서부터 시작된다. 고메이 덴노는 1867년 1월 30일에 36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 그의 죽음에는 온갖 의혹이 뒤따랐다. 고메이 덴노의 죽음에 대해서는 도쿠가와 막부 측의 독살설과 이와쿠라 토모미에 의한 독살설이 제기되었다. 메이지 덴노 대역설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이와쿠라 토모미가 도쿠가와 막부를 지지하는 고메이 덴노를 독살했다고 본다. 심지어는 고메이 덴노를 변소에서 창으로 아래에서 찔러 죽였다는 음모론도 나돌았다.
...
당대 조선에서는 메이지 덴노 대역설 보다는 고메이 덴노 독살설이 더 널리 알려졌는데, 묘하게 고메이 덴노를 독살하고 메이지 덴노를 바꿔치기한 인물이 이와쿠라 토모미가 아니라 이토 히로부미로 알려졌다.
사실 이건 가능성이 희박한 게 당시 이토 히로부미의 연고였던 조슈 번은 조적(조정의 적)이라서 교토에 출입할 수 없었고 삿초 동맹과 조슈 정벌의 방비로 군비 확충에 여념이 없었다.
조선에서는 이토가 제일 유명한 인물이었으니 텐노를 죽인게 이토라는 썰이 그냥 퍼진걸로 보임.
이 기회에 역사공부 좀 하자.
다음 나오세요~~
오지랖도 넓었네.
일본을 사랑하셨나?
안중근이 엉뚱한 소문을 듣고서 엉뚱한 사람을 죽인 것.
타자질이지 뭐겠냐 10새야
이야기는 메이지 덴노의 아버지인 고메이 덴노의 죽음에서부터 시작된다. 고메이 덴노는 1867년 1월 30일에 36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 그의 죽음에는 온갖 의혹이 뒤따랐다. 고메이 덴노의 죽음에 대해서는 도쿠가와 막부 측의 독살설과 이와쿠라 토모미에 의한 독살설이 제기되었다. 메이지 덴노 대역설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이와쿠라 토모미가 도쿠가와 막부를 지지하는 고메이 덴노를 독살했다고 본다. 심지어는 고메이 덴노를 변소에서 창으로 아래에서 찔러 죽였다는 음모론도 나돌았다.
...
당대 조선에서는 메이지 덴노 대역설 보다는 고메이 덴노 독살설이 더 널리 알려졌는데, 묘하게 고메이 덴노를 독살하고 메이지 덴노를 바꿔치기한 인물이 이와쿠라 토모미가 아니라 이토 히로부미로 알려졌다.
사실 이건 가능성이 희박한 게 당시 이토 히로부미의 연고였던 조슈 번은 조적(조정의 적)이라서 교토에 출입할 수 없었고 삿초 동맹과 조슈 정벌의 방비로 군비 확충에 여념이 없었다.
조선에서는 이토가 제일 유명한 인물이었으니 텐노를 죽인게 이토라는 썰이 그냥 퍼진걸로 보임.
이 기회에 역사공부 좀 하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