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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가현 남편 조성민이 비키니를 직접 골라줬다고 밝혔다.장가현 남편 가수 조성민은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내의 연기활동을 반대했었다고 밝혔다.조성민은 “처음에는 아내가 연기활동 하는 걸 반대했다. 하지만 내가 음악을 하고 싶어하는 것 만큼 아내도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말했다.이에 장가현은 “조성민이 ‘사랑과 전쟁 시즌1’때는 대본 심의도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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