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과 김예림이 각각 새 음반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의 신곡이 공개 직후 단숨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 가요시장 지각변동을 야기하고 있다.
9일 낮 12시 박진영은 열 번째 앨범 '하프타임(Halftime)'으로 컴백했다. 지난 2일 이번 음반 타이틀곡 중 하나인 '사랑이 제일 낫더라(with 남궁송옥, 개코 of Dynamic Duo)'를 선공개한 박진영은 9일 두 번째 타이틀곡 '놀만큼 놀아봤어(Had enough parties)'를 포함한 앨범 전곡을 공개했다.
김예림 역시 박진영과 한날 한시에 미니 2집 '허 보이스(Her Voice)'로 돌아왔다. 김예림 또한 지난 8월27일 앨범 수록곡 '레인(Rain)'을 먼저 선보였으며, 이로써 새 음반 타이틀곡 '보이스(Voice)'를 비롯한 총 7트랙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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