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어 만화를 잘 그리는 사람이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말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것보다는 스토리를 만드는 능력이 만화가로서 갖춰야 할 덕목이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림을 아예 못 그리면 그건 또 아니지만.... 그림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화 잘 그리는 건 그냥 손재주 좋은 기술자에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를 표현할 수 있어야 예술가가 아닐까 하는...하지만 저 추상화 안 좋아합니다. 당췌 뭘 주장하는지를 모르겠음.^^
말씀하신 부분이 구상화 단계이고요.... 초현실주의 같은 거(피카소)를 비 구상화 라고 하는데, 비 구상화를 그리는 화가들은 이미 구상화는 다 마스터 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피카소는 저런 극사실주의에 해당하는 구상화를 이미 10대 시절에 다 떼었다고 하죠. 구상화가 극에 이르르면서 같은 화면 안에서 바라보는 시선을 분할해서 한 화면에서 두개 내지 세개의 서로 다른 각도의 시선을 표현해내는 그게 대단한 거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편집장 아줌마왈. 네가 지금 입고 있는 코발트블루(맞나?)가 어쩌구 저쩌구.... 전 예술과 실세상이 공존하는, 그들만의 리그라는 생각. 해골바가지 같은 모델들이 난해한 옷을 입고 쇼하는 것과, 백화점가서 아주 맘에 드는 옷 사는 것은 별개라는 저만의 개똥철학 ㅋㅋㅋ 그림도 나만의 공간에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이라면 극사실이든 추상이든 뭔상관이 있겠습니까만, 추상화를 내 방에 걸 생각은 없다는...
저런 사실주의 그림이 진정 실력자고 예술인거 같아요.
추상파니 인상파니...
화투 그림 조모씨 같은 다 사기꾼 같음...
평론가도 마찬가지...
마치 벌거벗은 임금님을 보는 듯
초딩 낙서 같은걸 예술이라고 빨아대니..
작가의 개성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기본은 있어야
예술가로 자격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진 아님?
사진 아님?
저런 사실주의 그림이 진정 실력자고 예술인거 같아요.
추상파니 인상파니...
화투 그림 조모씨 같은 다 사기꾼 같음...
평론가도 마찬가지...
마치 벌거벗은 임금님을 보는 듯
초딩 낙서 같은걸 예술이라고 빨아대니..
작가의 개성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기본은 있어야
예술가로 자격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림을 보고 뭐를 그렸는지 알면 좋은데
뭔지 모르면 딴 세상 그림이고 낙서죠.
그들만의 그림이고 그들만의 세상 ...
ㅎㅎㅎ
그러다가 자기만의 화풍을 추구하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극사실주의 그림은 보면볼수록 빠져듭니다 ㅎ
피카소 작품을 한번 봐보세요...
그리고 피카소란 화가의 일생도요.. 그러면 느껴지는게 있으실꺼예요...
개인적으로 극사실주의는 오퍼레이터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일종의 기능사고 수준에 따라 마에스트로로 불릴수도 있겠지요.
이와 반대점에 있는 추상화는 크리에이터라고 보는거구요. 창작가, 예술가등으로 봅니다.
극사실주의를 폄훼하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사실 포토샵 중급 실력이면 비슷한 결과물과 평가를 받을 수 있는거지요.
하지만 소위 피카소등의 추상화는 본인의 철학, 표현, 기술, 창작등 상당한 고뇌와 주위의 평판이 있어야만 인정받을 수 있는거죠.
극사실주의를 진정한 예술가라고 말한다?? 많이 무리인듯.
예술가들한테 사실주의 그림을 그리지 않고 추상적인 그림을 그리는 이유가 뭔가요 하고 물으니까
사실적인 풍경을 보고 싶으면 사진을 찍어서 사진을 보세요 라는 대답을 봤습니다.
이게 예술가의 생각인듯 합니다
정점에서 누가 더 예술적으로 표현하느냐가 다른거죠.
저분은 극사실쪽을 추구하는분이라 더 섬세하게 들어가신분이고 추상화 초현실주의분들은 다른쪽으로
활동하는거고.
기본이 안되어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카소가 기본이 안되어있었어요? 아나..정말...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저런 극사실주의 작품은
와~~진짜 대박 똑같은거 같애..에서 대부분 끝이나겠지만
추상이든 인상이든
그런 작품들은
작품을 본 후
뭘 상상하든 뭘 느끼든
지극히 개개인의 무한한 상상을 이끌어 낸다는데
의의가 있지 않을까요?
그것이 가치겠지요.^^
개성이란게 본실력은 안되기에
뻗어나온 파생품정도지 그이상의 것은 될수가 없겠죠
오히려 그것을 지금은 예술이라 칭하니 웃기고황당하고
극사실주의는 보면 와! 하고 탄성을 지르지만
저는 그림속에 자신의 사상이나 생각, 철학 등의 관점에 대한 해석 등이 있는것이 더 감동을 받을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면 볼수록 동양화가 멋져보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 그런 그림에 별로 관심 없었고 클래식 음악은 잠자기 딱 좋은 음악이었으나, 커가면서 우연히 예술작품들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을수록 예술가들의 의도를 깨달으면서 느끼는 희열이 굉장히 커집니다.
그리고 작품성을 인정받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고전 예술 작품들은 작가의 기본 실력이 탄탄한 정도가 아니라 높은 경지에 이른 수준입니다.
그림이 아주 ㅎㄸ 합니다
반지 세레머니 함 해바여~~
사람의 능력은 정말 대단하네요
진짜 멋지네요
18세기 16세기 내뱉는것보다
이런분들이 화가죠
축구도 잘하는데 언제 연습했데...
엄청납니다;;
예술이란 흰 도화지에 무엇을 넣을지부터가 시작이고 이런 극사실주의는 자연에 대한 copy이니깐요
물론 저는 둘다 좋아합니다.
결국 사진을 따라가진 못하고 모방의 모방일 뿐인데
그건 Art가 아니라 Skill의 영역이다
영역은 무한대로 넓어졌으나..
너무 그럴듯 하게 포장된,평론가의 짜집기 없이..
순수한 작가의 의도가 보여지는게 더 좋겠다 생각되네요.
(필름)카메라의 절망 디카
디카의 절망 스마트폰
소장가치가 충분한 그림이네요..
그림은 잘 그리면 사진 같다고 칭찬하네
예술 잘 모르는 1인이라 ㅜㅜ
사진이라고해도 믿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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