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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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1탄에서 직접 뇌물을 줬다는 김석규는 뇌물공여죄로 기소조차 되지 않음. 위의 조항을 근거로.
하지만 대법원 판례에도 조사중 자백한 사실은 자수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나와있음.
검찰이 노리던 당시 국회의원 뇌물수수건을 위해 미끼로 놓은 조사일 뿐이라고 실토하는 수준임.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사고로 정치적 위기감을 강하게 느낀 김기춘 일당들.
1탄에서 3명의 국회의원 이외에 다른 야당 인사들을 대대적으로 표적수사하기 위한 계략들을 세운 것으로 보임.
갑자기 안민석 의원 이름이 비망록에 등장함.
당시 국가보조금 횡령 혐의로 조사받고 있던 지역 버스 회사 대표에게 저런 협박을 하며 안민석의원에게 로비한 증언을 하라고 강요함.
협조하지 않자 가차없이 처벌함.
당시 안민석 의원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정유라" "최순실" 등 비선실세의 정체에 대해 폭로하던 중이었음.
김기춘 왈 "기억안나요"
한명숙 전 총리는 당시 서울시장의 강력한 후보.
당시 비자금 수사를 받던 대한통운 사장이 갑자기 한명숙 의원에게 돈을 줬다고 진술.
신빙성 떨어지는 증언등으로 의심받기 시작.
결과는 한명숙 전 총리는 무죄.
하지만 이미 다른 곳에서 또 음모를 준비중인 치밀한 검찰.
당시 건설사 대표 한만호는 분양사기 혐의로 수감중에 갑자기 한명숙 전 총리에게 뇌물을 줬다고 진술.
결국 법정구속되신 한명숙 전 총리 ㅜㅜ
위증죄로 처벌받을 걸 알면서도 한만호는 법정에서 진술을 뒤집고 한명숙 전총리님께 뇌물준 적 없다고 함.
당시 수사주임검사 임관혁.
이 사람은 앞선 3명의 국회의원 뇌물수수 건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는 인물.
수감중이던 다른 죄수들과 입을 맞춰 가며 검사의 지시하에 수감자들이 진술 연습까지 함.
한명숙 전총리에 대한 불리한 증언들만이 사실이고 한만호의 뒤집은 진술은 거짓이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이런 짓까지.
한은상이라는 수감자는 회유에 응하지 않고 검사들을 상대로 감찰고발까지 함.
수감자들을 회유하고 한문호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게 한 첫번째 검사의 인터뷰. "난 몰랑"
한만호의 진술에 불리한 증언을 하라고 회유받던 한은상이라는 수감자 인터뷰.
신분도 밝히지 않은 검사 2명이 한은상에게 회유, 협박 등을 한 것으로 보임.
그 중 지목한 한 검사가 바로 임관혁 검사.
내용이 복잡하고 길어서 요약하다 보니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들도 있을거 같네요.
요점은 딱 하나입니다.
검사 왈 "줬다고 얘기만 해라. 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한다"
이게 이전에도 쭉 있어왔고 지금도 계속되는 검찰의 행태하는거 딱 한가지.
공수처가 하루라도 빨리 시작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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