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그래도 지금은 부모님께서 잘 큰 아들보며 얼마나 기뻐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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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때 이혼.
그리고 아부지의 재혼.
재혼 하며 조부모님 손에서 자랐는데.
그래도 부모 노릇 해야 한다고 생각 했는지.
매주 토욜에 와서 일욜에 가셨고.
매년 명절이나 어린이날, 생일, 크리스마스.
볼때마다 맞아서 얼굴에 멍이 들고.
9살 생일엔 생일선물로 사준 야구배트로.
10살 생일엔 이태원에서 사준 LA기어 농구화로.
아빠 온다구 하면 가슴이 철렁 했던 기억 뿐이네요.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식에 찍은 사진이 없습니다.
대학교 2학년 여름 까지는 맞은것 같아요.
그렇다고 공부 못하구 사고 친것도 아닌데.
지금은 미국에 계시는데 뻑하면 영상전화 걸고 손주랑 며느리 챙기는데 전 정말 역겹고 그러거든요.
근데 미워하려 해도 이제 그분도 시간이 많지 않았다 생각 하니 맘이 아프네요.
내가 벌써 40 중반이니.
미움, 용서... 전 그냥 중간.
세상에는 참 많은 가정사가 있는듯 해요.
이젠 당시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고도 남을정도로 훌륭히 장성하였고 성공하였으니, 앞날은 가족들과함께 꽃내음 가득한 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잘 되시길 빕니다
뭘해도 성공할듯
이젠 당시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고도 남을정도로 훌륭히 장성하였고 성공하였으니, 앞날은 가족들과함께 꽃내음 가득한 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지나가네요 머리속에
6살때 이혼.
그리고 아부지의 재혼.
재혼 하며 조부모님 손에서 자랐는데.
그래도 부모 노릇 해야 한다고 생각 했는지.
매주 토욜에 와서 일욜에 가셨고.
매년 명절이나 어린이날, 생일, 크리스마스.
볼때마다 맞아서 얼굴에 멍이 들고.
9살 생일엔 생일선물로 사준 야구배트로.
10살 생일엔 이태원에서 사준 LA기어 농구화로.
아빠 온다구 하면 가슴이 철렁 했던 기억 뿐이네요.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식에 찍은 사진이 없습니다.
대학교 2학년 여름 까지는 맞은것 같아요.
그렇다고 공부 못하구 사고 친것도 아닌데.
지금은 미국에 계시는데 뻑하면 영상전화 걸고 손주랑 며느리 챙기는데 전 정말 역겹고 그러거든요.
근데 미워하려 해도 이제 그분도 시간이 많지 않았다 생각 하니 맘이 아프네요.
내가 벌써 40 중반이니.
미움, 용서... 전 그냥 중간.
세상에는 참 많은 가정사가 있는듯 해요.
지금 내가 과거처럼 빈복 되지 읺아서, 지금은 그렇게 구타 당하지 않아서 라면 할 밀이 없네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지네요
‥
님보다 훨씬 나쁜 아들 이였답니다
‥
근데 저는 사랑합니다 라고 ~
아버지께 말하고 싶어도 ‥
늦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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