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로 바빠서 입소때 가보지도 못했네요
같이 갔던 애 엄마는 코로나 땜시 훈련소 문
앞에서만 배웅했구요
아마 퇴소식도 유튜브로만 볼 수있을것 같습니다
일정상 쌀쌀해진 날씨에 이번주 내내 전투수영 훈련이고
다음주는 유격, 사격, 화생방으로 더 힘든 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지는 병역의무지만 막상 아들이 입대하니 걱정이 앞서네요
데일리로 인터넷 편지 보내고 있는데
여러분이 댓글로 달아주시는 응원 메세지를 함께 보내면
아들에게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닉넴과 함께 인터넷 위문편지에 담아 보내겠습니다
댓글에 답댓글 못 달아도 양해 부탁드려요
얼굴도 모르는 삼촌이 힘내라고 응원한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오는 곳
군생활 힘들지만 금방간다!
거꾸로 메달아놔도 국방부 시계는흘러간다는
말 알지? 조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모르는 삼촌이지만 아버지의 맘을 대신해
글을쓰네. 아자아자!
힘내자! 화이팅 몸건강히 !
.
Ps: 이름모르는 삼촌은 면제였네.
사실 수기사 포병 출신입니돠 ㅎㅎ
웃자고 쓴거예요 ㅎㅎ
몸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나라를 지키기위해 희생하는 우리 군인들 고맙습니다~^^
삼촌도 해군 전역한지 20년째다
기병교 갈지, 전투교 갈지 몰겠지만
배를 타게될 조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모르는 삼촌이지만 아버지의 맘을 대신해
글을쓰네. 몸건강히 훈련받고 수료하자!.
그럼 나는 엄마가 숙제하레서 구몬하러간다~~
수고해
혼자 고민하거나 해결하려 하지말고 꼭 부모님과 사회에 알려야 한다는겁니다
우리나라 군대는 세계 어느나라 군대와도 다른 특이한 차이점이 있다
군대를 만든 뿌리가 자국국민들을 학살하고 탄압하던 적국의 군대 출신이라는것이다
육군의 경우 참모총장 1대부터 21대까지 전부 일제 쪽바리군대 출신들이다
일제 쪽바리군대에서 조선인들 끌고가서 가둬놓고 폭력으로 찍소리 못하고 벌벌 떨다가
먹을거나 주면 좋아하고, 총알받이로 튀어나가라면 튀어나가는 가축수준의 의식상태의 노예로
길들여지던 방식 그대로 지금도 병사들을 길들여지고 있는것이다..그걸 군기라고 세뇌되면서
그렇게 길들여진 병사들은 사회에서 오갈데 없는 직업군바리 자리유지를 위해
산술적 근거가 되는 머리수 채워주기와 24시간 갇혀서 폭력과 억압속에 인격모독이나
부당한 일을 당해도 찍소리 못하고 복종하는 노예역할과
외부적으로 불쌍한 모습으로 국방예산 타와서 직업군바리 아가리에 넣어주는 앵벌이들이다
문제는 이렇게 노예로 길들여진 병사출신들이 전역후에도 여전히 군대에서
길들여진 식민지 노예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한채..마치 예전 노예들이 노예생활에 익숙해지면
서로 자기발에 달린 쇠사슬이 더 무겁다고 자랑하는것처럼 서로 더 가혹한 노예생활을 했다고
자랑인듯 떠벌리고 있다. 그러다 병역기피 연예인 기사라도 나면 그기에 자신이 당했던 억울함과
온갖 분노를 퍼붓는다
이러니 광복 70년이 지난 지금도 병사들은 노예역할, 직업군바리는 주인노릇(그중 대가리는 왕노릇)
하고있고, 사회도 이런 쓰레기 시궁창을 아직도 군대라고 부르면서 계속 방치하고 있는것이다
지금은 매우 따땃한 시기입니다.
보급 장갑도 안줘서 손갈라지고 귀돌이도 보급안줘서 동상걸려 귀때기가 시커매진 ㄷㄷㄷ
해군기초군사학교 화생방은 거의 죽음까지 내몹니다.
함정 내 화생방 상황 가정하에...
후배님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네 후배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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