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을 자주보는 너 이글을 볼지 모르겟다
연애를 했다 누구나 그렇듯이 남들처럼 뜨거운 사랑이었다 너도 나도 열정적이었다
연애한지 꽤 지났을 때 니가 노래방도우미랑 논걸 알게됐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앞으로 그런 일은 없을거라고 용서를 구했다
화나고 참을수 없었지만 앞으로 믿음을 주겠다는 너의 말에 용서를 했다
그대로 헤어지기엔 내가 너무 많이 사랑했나보다 그때 용서를 했던 내가 문제였을까
그뒤로 항상 불안했다 노래방에 갈때마다 회식을 할때마다 친구를 만날때마다 불안감에 휩싸였다
예민해졌고 불안했다 의심하기 싫어도 의심하게 됐다
그런 내 모습이 싫었고 괴로웠다 내 자신이 타락으로 빠지는 것 같았다
한번씩 행동이 이상한 널 볼때마다 너의 폰을 몰래 보는 내 자신이 있었다
그리고 넌 항상 내가 너의 핸드폰을 보는걸 아주 극도로 싫어했다
그러는 동안에도 시간은 계속 흘렀고 처음보단 확실히 옅어졌다
처음보다는 훨씬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사랑이란 이름으로 2년을 연애하고 결혼을 했다
남들처럼 초반엔 살아왔던 방식이 달라 싸우기도 했다 딱 그정도였다
근데 니가 또 그런곳들을........ 여러가지 업소들을 가게 됐다는 걸 알게됐다
한번이 아니었다 수차례 갔다는걸 알게됐다
그래서 핸드폰을 몰래 보는걸 싫어했던게 아닌가 싶다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걸까
부모님에게 차마 말 한마디 드리지못했다
이혼이란 생각은 생각만 할뿐 입 밖에 내뱉지 못했다
그래서 인터넷에 수도 없이 검색을 하고 또 했다
남자들은 한번씩 다 갈 수 있다고 했다.. 그럴 수 있다는 말에 위안을 삼고 혼자 위로를 했다
내가 간과했다 넌 한번이 아니었고 여러번 그이상이었다는 걸..
아무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친구들에게도 그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생각하고 싶지 않아도 한번씩 문득문득 생각이 났다
내 행동이 더 심해짐을 느꼈다 예전 기억까지 떠올라 힘이들었다 나중엔 자책까지 하게되더라
의심하는 날 보는 넌........... 대체 언제까지 그럴거냐고 했다
이상하다………. 잘못한건 내가 아닌데;;;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무언가 잘못되고 있음을 느꼈다
내가 아무 이유없이 예민한게 아니라 니가 생각없이 하는 행동이 나를 예민하게 만든다는걸 너는 모르는 것 같다
그러다 큰 싸움이 생겼다 니 행동이 이상할 때마다 의심 하는 나때문에 지쳤다고 했다
잠시 몇 주간 떨어져 있자고 니가 먼저 제안을 했다
떨어져 있는 기간 동안 니가 무슨 행동을 하고 다닐지 의심하는 내 자신을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렇게 반대를 하다 끝끝내 니가 원하던 대로 2주간 떨어져 있기로 했다
그리고 그렇게 결론을 내린 당일에 니가 모텔에 갔던 사실을 알게됐다
한번이 아니었다 차량 네비에 찍힌 모텔주소가 여러개 있었다
바에서 만난 여자랑 갔다고 했다 근데 대화만 했을 뿐 절대 아무 일도, 내가 생각하는 일은 절대 없었다고 했다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할거란 내 생각과 달리 넌 그렇게 모텔간걸 걸린 당일 니가 요구했던 대로 집을 나갔다
집을 나간지 열흘이 넘었을 때 넌 이혼을 요구했다 붙잡고 또 붙잡았다 이혼이 무서웠다
이혼 하기 싫다는 내 말에 넌 소송을 걸겠다고 했다 명백한 잘못은 내가 아닌데........ 소송을 걸겠다고 했다
그렇게 이혼을 했고 이젠 우리가 아닌 아예 남남이 됐다 숙려기간에도 넌 내 부모님의 모든 연락을 일체 받지 않았다
우리 부모님은 니 한마디 말도 못들은체 이혼이 진행됐다 아직도 모든게 꿈같다
너의 서사가 아무리 길더라도 그게 니가 모텔갔던 사실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
시간이 지나 정상적이 사고방식이 조금은 가능해졌을 때 의심되는 여자가 있더라
그여잔 니가 여러차례 모텔갔던 동네에 살았고 내가 몰래 니폰을 봤을땐 그여자 이름이 다른 사람 이름으로 바꿔져있었다
밤에 한번씩 전화하러 밖으로 나갔을땐 생각조차 못했다 그래서 니가 언제부터 그랬는지 가늠조차 안간다
가늠한다 한들 달라지는 건 없고 안다고 한들 내게 좋을건 없으니..
니가 끔찍히 아끼던 니 여동생이 나와 같은 일을 겪는다면 물불 안가릴 니가 보인다
피가 거꾸로 솟을 니 모습이 훤히 보인다
이혼후 혼인관계증명서엔 니이름 세글자가 선명히도 남아있더라
평생 내가 가지고 가야하겠지 내 씻을수 없는 상처겠지.......................
내가 준 사랑에 보답 못하고 배신하는 그런 상대를 만나봤으니 이번엔 내 사랑에 화답해줄 남자를 만나면 저런 쓰레기는 다신 생각나지 않을거 같아요.
한때 니가 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줄 알았겠지만
처음은 너였어도 지금은 아닌 상황이니
지금이라도 잊고 다시 행복하고 멋진 삶을 사는
누님이 되길 바래봅니다.
힘드시겠지만 빨리 잊고 자기관리하고 즐겁게 사시는게 님을 위한것입니다.
계속 힘들어하고 본인을 학대한다면 그 나쁜넘은 더 즐거울겁니다. 잘헤어졌다 쾌제를 부를겁니다.
즐겁게 사세요. 조상이 도와 나쁜넘 떼어내줬다 생각하시고 본인만 생각하고 사세요.
노력하세요.
글 쓰는 문맥으로 봐서 학식도 높고 마음씨도 좋은 분 같네요
마음 단디 잡으시고 자신의 삶에 충실하다보면
새로운 인연이 나타날꺼예요
보배 자주오셔서 남자들의 속내를 많이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남자는 열여자 마다하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죠..... 네 그래요
그러나
그렇지 않은 부류도 많이 있어요 일편단심 조강지처만 바라보고 사는 남자들 많이 있습니다.
남자!!! 치가 떨리겠지만 젊은 나이신것 같은데 훌훌 털어버리세요
요즘은 이혼 한번 하는거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입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내가 준 사랑에 보답 못하고 배신하는 그런 상대를 만나봤으니 이번엔 내 사랑에 화답해줄 남자를 만나면 저런 쓰레기는 다신 생각나지 않을거 같아요.
한때 니가 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줄 알았겠지만
처음은 너였어도 지금은 아닌 상황이니
지금이라도 잊고 다시 행복하고 멋진 삶을 사는
누님이 되길 바래봅니다.
제발 최악의 수준으로 전체를 매도하진 맙시다..
이제 잊고..더 행복하게 사세요..
그런 ㅆㄹㄱ때문에..아파하지 마시구요.
도대체 술쳐먹을때 옆에 여자가 왜 필요한거냐
나도 남자지만 이해가 안된다
그런데 가자는 친구 있으면 손절함
앞으로 행복한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힘드시겠지만 빨리 잊고 자기관리하고 즐겁게 사시는게 님을 위한것입니다.
계속 힘들어하고 본인을 학대한다면 그 나쁜넘은 더 즐거울겁니다. 잘헤어졌다 쾌제를 부를겁니다.
즐겁게 사세요. 조상이 도와 나쁜넘 떼어내줬다 생각하시고 본인만 생각하고 사세요.
노력하세요.
힘내세요.
아이가 없이 남남이 된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요!
결코 긴 미래를 함께 할 사람은 아니였으니
나쁜기억은 다 지우시고 어서 추스르시길요.
유흥업소 좋아하는 놈들은 정신못차립니다.
할말은 많으나 저희 신랑도 보배드림 하니깐 여기까지만 쓸께요..
쓰레기랑 잘 헤어지셨고.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외도는 무슨 이유를 들더라도 배우자를 두고 해서는 안 될 행동입니다.
그나마 자녀가 없을 때 이혼하게 된 것이 천운입니다...
똥차 치웠다고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자신없으면 결혼을 하지말던가..
ㅠㅠ 힘내시고 털어버리세요.좋은일 가득하실겁니다.
행복할 앞날을 위해 힘내세요!
솔직히 여자가 나이트클럽 춤만추러 간단것도 쌔빨간 거짓말....
솔직해져라...
전부 마누라들이 무서운건 비밀..ㅜㅜ
나이트에서도 부킹없이 춤만추고 했었는데요ㅎㅎ
(복고댄스 한참 유행일때ㅎ)
노래와 춤을 느므느므 좋아했었던....
아 그립다 ㅎㅎ
글 쓰는 문맥으로 봐서 학식도 높고 마음씨도 좋은 분 같네요
마음 단디 잡으시고 자신의 삶에 충실하다보면
새로운 인연이 나타날꺼예요
보배 자주오셔서 남자들의 속내를 많이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남자는 열여자 마다하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죠..... 네 그래요
그러나
그렇지 않은 부류도 많이 있어요 일편단심 조강지처만 바라보고 사는 남자들 많이 있습니다.
남자!!! 치가 떨리겠지만 젊은 나이신것 같은데 훌훌 털어버리세요
요즘은 이혼 한번 하는거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입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절대 도우미하고 헛짓 안합니다.. 그냥 옆에 앉으면 그냥 앉아 있다가 가라고 해요...
아내분은 노래방가서 여자를 타의든,자의에
의해서든 불러서 옆에 앉혔다는거부터 불신.의심의 시작이져 ㅎㅎ
뭐가 어쩔수 없어. 그냥 놀려고 부르는거지.
그돈 있으면 그냥 기부해
어려움,힘듦,두려움...을 안고 살아가구나..
저도 힘들지만
힘내세요.
유책배우자가 아님 재판상이혼청구가 불가능,
협의이혼했다는건데,
왜 이혼을 해주시고 원망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연애때도 쓰레기짓을 하던 놈을 어찌믿고 결혼까지.. 안타깝네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너무 상상에 집착하지 마시고 결혼 기간에 좀 더 남편을 신뢰했다면 어땠을까도 싶네요..
글을 다시 봐도 정황만 있을뿐 증거는 되지않는 거라서.. 중립 적인 입장에서 누구 잘못을 떠나
그냥 서로 맞지 않았다는거 말곤 모르겠네요. 이혼은 잘하신듯 합니다. 본인 정신건강만 봤을땐요...
분명 저 놈은 지가 한 짓보다 천배 만배 더 호되게 당할 날이 있을 거에요!!!
더 이상 생각할 가치도 없는 사람입니다.
현재는 힘들겠지만 시간이 약이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잘 선택하신 거에요!!!
그냥 안맞는 사람이랑 그만 살게 되었으니 속 편하고 몸 편한거 아니겠습니까?
참고 살면 100% 암걸립니다.
훌훌털고 행복하게 사세요.
적반하장으로 이혼을 요구하면서 온갖 트집을 다 잡으며, 막말과 욕설 및 우리 부모님 욕까지 서슴치 않고 하더군요..
결국 11월 23일에 최종 합의 이혼이 되었고, 딸 둘이 있는데 그래도 아이들은 엄마를 따라 가더라구요..
미련갖지마세요
계속 미련갖고 붙들고있으면 본인만 힘들어집니다
앞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더 좋은분 만나 듬뿍 사랑받으며 평범하게 사실수 있을거예요
다행스러운 점은 쓰니님이 아이가 없고 한참 젊으신것 같다는 겁니다.
저는 아이 셋에 40이 넘어 어찌어찌 죽지못해 참고 살았는데..
아직 기회가 많으실 님은 그런 나쁜 놈 마음속에서 지워버리시고 정말 좋은 인연..좋은 인생 살아가게되시길 바랍니다
업소가서 돈쓰고 어린년이 오빠오빠해주는거에 넘어가서 혼자 연애감정 느끼고 호구잡히고.. 배우자한테 미안하지도 않은지.. 영혼살인이예요 그거..
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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