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사는데요
이사한지 몇개월 안되었는데
주차공간이 하나 비긴 하는데
빌라라는게 쓰레기 모으는 곳이 있어서 주차공간 한곳이 쓰레기 모이는 곳이라 다들 기피하거든요
근데
최근 아래층이 이사를가고 주차 공간 하나가 비는데
이사가고 없는데 201호 차량! 하고 매일 거의 2주이상 상습적으로 주차가 되더라구요
201호 누가 이사 왔나 보다 했는데
항상 쓰레기자리가 내 차 자리로 남아서
어젠 전화 해서 입주자 맞나고 물어보니
"공인 중개사인데 집주읜 동의하에 집 나갈때까지 자기가 주차하고 있다.
뭐 문제 될게 있느냐?"
이딴 소리 씌부리네요
"아니 거주자 우선 주차인데 살지도 않으면서 집주인 동의 받으면
아파트도 빈집 있으면 집주인 동의했다고 마구 주차해도 된다더냐?
공인중개사나 되면서 거주자 우선 상식도 모르느냐?"
라고 말해도 뭐 문제 될거 없다는 식으로 버티네요
일단
경찰 불러도 소용없는건 아니까
생활 불편 신고 어플로 거주자 아닌 상습 불법주차
사진 찍어서 구청에 신고 넣긴 했는데요
이게 효력이 있을까요 ?
이건 오히려 집주인이 세입자 배려를 못한거 같음.
인터넷 찾아보니
타이어 락 사다가 걸어 놓고
"유치권 행사" 프린터 해서 붙혀 놔야 겠군요 ㅎㅎ
연락와도 타이어락 안풀어 줘도 되겠죠?
빌라는 이렇게 불편 하니 아파트로 오라는 거네.
요즘 이런거 가상 수기 작문 대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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