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아버님께서 운수업을 하십니다. (개인택시)
5월경 손님을 태웠는데(장거리), 목적지에 다다르니 무턱대고 돈이 없다고 했다고합니다.
한참을 실갱이후 그놈이 계좌로 요금을 보내줄테니 믿어달라 하였고 아버님또한 하는수없이 겨우 연락처와 이름을받은후 믿고 오셨습니다.
당일날 전화를 해도 그놈은 전화를 받지않으며 회피를 하였고 겨우 통화가 되면 그렇잖아도 지금 돈을 부치로 은행에 와있으니 5분안에 입금을 해준다 하였습니다. 하지만 말과달리 입금도 안하고 계속 회피합니다. 두번째 통화가 됬을때도 그때는 일이있어서 못보냈고 이번엔 정말 입금하러 은행에 와있다 그렇니 5분만 기다려달라 하였고 또 입금을 안했습니다. 물론 전화도 안받고요.
어찌어찌 하다가 겨우 세번째 통화가 된날은 그놈이 오히려 욕설과함께 소리를 지르면서 끊었다고 합니다. 음성녹음 파일도 있고 동영상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젊은놈이고 기회를 몇번이나 주고 믿고했는데, 참 어이가 없고 기가 찹니다. 당일날 입금이 안됬을때 제가 신고를 하러가자 했는데, 아버님께서 마음이 여리셔서 믿고 봐주신건데 이제는 제가 참을수가 없네요. 그일이 있은후 현재 2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수법이 아주 노련한거보니 상습 전문범 같습니다.
그사건으로 아버님께서도 큰충격을 당하시고 일도 제대로 못하시고해서 제가 신고를 하라고 박박 우겨서 겨우 파출소를 찾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파출소 측에서는 개인적으로 소송을 걸어서 해결하라고 말하고 돌려보냈답니다. 개인적으로 해결을 할것같으면 왜 찾아갔겠나요? 참나 이게 대한민국 법이 이게 답니까? 그럼 경찰서는 대체 무엇을 하는곳인가요?
(오산에서 병점에 내렸으니 병점놈추청)
여튼 제가 직접 경찰서가서 신고를 하려합니다. 증거자료 동영상과 녹취파일 사진모두 있습니다.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경찰서가도 똑같은 말을할까요? 무임승차 신고하러 왔다고 하면되나요?
정말 괴씸하고 분이 안가라앉네요. 참고로 그놈사진도 첨부하겠습니다.
돈 못받고 계좌번호로 주시기로 하셨으면 민사지만,
그렇다하여 사진올리신건 형사건입니다.
초상권 침해요.
경찰가서 택시 무임승차 신고 할려구한다 하시고 증거 제시하면 접수합니다
우리나라법이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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