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세월호 관련해서 언론과 커뮤니티에서 홍가혜씨를 천하의 또라이로 만든적이 있었지.
근데 거의 대부분이 다 거짓이었어.
홍가혜씨는 언론사 상대로 소송걸어 100% 승소했고.
보배님들아 지금 당신들이 보고 듣는 정보가 전부가 아닐 수 있어.
자식 보낸 사람한테 함부로 이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보상금 5억이 대단한거 같아?
그냥 법대로 받은거 뿐이야.
근데 그걸가지고 명품백을 살거라는둥 자식 팔아먹었다는둥 쓰레기같은 발언을 해야겠어?
정신들 차려.
코란도 차주분 안타깝죠.
그렇다고 민식이 부모가 저런 저질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나요?
그로 인해 갬성으로 떼법을 추진해서 민주당의원들이 급하게 입법추진해서 법 만들어놓고
본인들도 통과될줄 몰랐다? 이제와서 개선이 필요하단 괴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그때 나베가 입법 반대하자 민식이 엄마 언플했던건 다 기억하시죠?
나경원이 섬숭이들 빠는 나베라고 저도 부릅니다.
근데 현 정권 민주당의원들이 잘못했던 일을 말한다고 무조건 만물 일베설로 일베냐? 빼애애애액~~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샤넬빽이니 구찌티니 이런 얘기로 물타기 하더군요......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를 사는건지 공산국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언론이 딥페이크로 제작한 뒤 더빙했다 그럴래요?
근데도 사람들은 홍가혜씨 욕했죠?
인터뷰도 어떻게 편집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어요.
갱신을 안 해서 소멸됐을지 모르겠으나 어드밴스드를 보유했던 저보다도 낮은 레벨입니다.
저는 체육 전공자이며 스쿠버 자격 인증 가능합니다.
오픈워터로는 구조활동을 할 수도 없습니다
바다 속에서 대화 소리를 들었고 주고 받았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세월호는 4월 15일 침몰했고 홍가혜씨의 발언은 4월 18일입니다
무자격자가 민감안 사안에 대해 현실 가능성이 없는 발언을 한 것에 당시 비난을 받은 겁니다
언론사를 상대로 승소한 것은 야구선수 관련 루머를 비롯 본인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로 인해 발언의 타당성에 대한 것까지 올려치기 된 것이 사실이며
또한 홍가혜를 허언증으로 몬 인물이 김용호 기자라는 점 등이 반사적으로 작용했다고 봅니다.
피소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승소하고도 욕 먹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김민선의 청산가리 발언과 비슷하죠
발언은 부적절하였으나 디스의 대상이 이명박 정권이었고 그로 인해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블랙리스트가 되면서
투사처럼 인식되었죠
또한 홍가혜 인터뷰는 생방송이었습니다 악마의 편집 문제가 아닙니다
민식이 부모 역시 기자가 일방적으로 마이크를 들이댄 것이 아니라
스케줄을 잡아 실내에서 인터뷰를 진행했고 인터뷰의 취지 또한 민식이 부모에게 유리한 해명성 인터뷰였습니다
현장에서 얼마든지 내용 첨삭을 요구할 수도 이의 제기할 것이 있으면 언론사에 요청할 수도 있는데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사건을 방패막이로 이용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혀 엉뚱한 곳으로 논점이 흘러가고 있는데 당시 여론이 어떤거였는지 모르시나요?
당시 언론을 제외하고라도 일반 여론조차 홍가혜씨를 반쯤 또라이로 만들었죠.
단순히 무자격자가 민감한 사안에 대해 현실 가능성이 없는 발언을 한것만이 아닌 언론에서 싸지른 거짓 소설을 진실로 믿고 비판했었죠.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고.
또한 전문적인 기자도 아닌 일반인이 인터뷰를 하다보면 억울하고 다급한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약간의 과장을 할 수도 있는거구요.
근데 그것들이 악의적으로 한건가요?
본인의 영달을 위해서?
이제는 그거 아닌거 아시잖아요. 님도 단순히 스쿠버 라이센스만으로 비판한거 아니시잖아요.
언론에서 또는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거짓 소문들 듣고 욕하셨을거잖아요. 뭐 아니시라면 어쩔 수 없지만.
제가 홍가혜씨였어도 저런 인터뷰 상황에서 남들에게 전해들은 정보등을 실수 또는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본인이 전해들은것처럼 인터뷰 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게 옳다는게 아니라 사람이 말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그럴 수 있다는거죠.
근데 그런거 다 차치하고라도 저 당사자가 과연 본인의 이득을 위해 그런건지 아닌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당시 저렇게 욕먹을 필요 없으셨던 분입니다. 언론이나 커뮤니티에서 여론몰이를 해서 또라이를 만든거죠.
같은선상에서 우리는 민식이 부모의 몇 안되는 인터뷰만 보고 전체를 판단하고 있죠.
또 인터뷰상의 화면에 샤넬가방이 잡혔다는 이유로 엄청 욕먹고 있구요. 이게 온당한건가요?
언론의 재해석을 제외하고 두 사건의 인터뷰 자체만 놓고 얘기한 겁니다
제가 볼때 홍가혜씨 억울하게 명예훼손 당한 부분이 있는가 하면 라이센스 및 일부 발언에는 부적절한 면이 있다 여겨지고
민식이 부모는 오히려 그들을 옹호하는 언론도 많으며
제가 그들의 인터뷰를 직접 시청하였을 때 그들에게 유리하면 유리했지 악의적 편집이 가해진 인터뷰로 보이지 않고 사고를 당한 아픔은 이해를 하나 감정과 법은 별개라는게 제 견해인 것입니다
분들이라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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