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요..나이대가 저랑 같은거보니 아이가 어린거같은데..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낮잠자는 타임이있는데 아침밥먹고 오전 빡쌔게 놀아주고 낮잠재울때 같이 좀 자고 일어나면 그뒤론 우리 와이프 나 손가락하나까딱 안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일요일에는 아이들이랑 놀아주려고 노력해요..
내가 퇴직하고 애를 두달동안 보면서 살림했는데 개힘들다. 코로나때문에 어린이집도 못보내고 하루종일 밥하고 청소하고 애보고 와이프 돌아오는 시간만 보고 있음ㅋ 물론 코로나만 아니고 어린이집에 4~5시간만이라도 보낼수 있으면 꿀이겠지만 내가 퇴직시점을 잘못잡음ㅋ. 애기가 어릴수록 힘들고 6-7살되면 직장생활에.비할바는 아니라고봄
보배가 여혐 사이트로 변질는거 같아 한마디 남깁니다. 4살 1살 두아이 아버지 입니다. 전 건설업 소장겸 공무일을 하고 단순히 근로시간으로 따지면 더 심하게 일을 하는데 집에오면 아이들 한번 더 안아주고 하고싶은 놀이 한번 더 같이 해주려 하네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단 몇십분 아니 몇분 이라도 놀아주며 관심을 가져주는게 어떨까 합니다. 아이들은 관심과 사랑을 먹고 자란다고 생각해요. 내가 처한 상황이 힘들다는건 알지만 나는 가장이기에 내 아이들이 사랑이 결핍되어 삐뚤어 질수 있다고 생각하면 내 수명이 줄 지언정 최선을 다하고 나보다 더 힘든사람이 있다는걸 생각하고 나는 미래의 행복한 아이들의 아버지인걸 생각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난 좀 아빠들 에게 해주고 싶은 말 은 놀아 줄 수 있으면 최대한 놀아줘라
이때 아이들과 유대감을 형성 시켜놔야 나중에 커서도 아빠랑 편한 사이가 되지 그렇지 않으면 우리네 세대 들 처럼 아버지와 데면데면 해 질 수 있다.시간은 다시 돌아 오지 않아
옆집 남편은 놀러 잘 간다는데! 하면
우리 회사횽 와이프는 남편 퇴근하면
왕 대접 해준다는데 하고
다른 남자들은 요리도 잘한다는데 하면
우리 회사 동생 와이프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상 차려주고 도시락까지 챙겨주던데
비교질 하면 지가 얼마나 엿같은 뇬인지
가르쳐줘야지 뭘 듣고만 있냐
-_-)
전 집에서 오전 6시2~30분에 나가서 퇴근하고 집 오면 밤 9시반정도 됨. 그럼 씻고 애들이랑 2~30분 빡시게 놀아주고 와이프가 애들 재울동안 티비틀고 퍼질러져있거나 야식준비. 와이프 나오면 저한테 오늘도 고생했다고 얘기 꼭해주고 오늘 있었던일 조잘조잘 얘기하면서 허리마사지 한 20분 해줌. 받다가 잠든적도 많음ㅋㅋ마사지 후 같이 야식에 간단하게 한잔하고 잠.
정 피곤할때나 애들이 일찍잠든 날은 못놀아주지만 놀아줄수있을땐 만사 재쳐두고 놀아줌.
그리고 10분놀이 라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아이들은 10분만 집중해서 놀아주면 정서적으로 부모와 유대감이 엄청 좋아진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 몇가지 정해서 딱 10분 타이머 맞추고 매일 해보세요. 애들 넘나 좋아합니다.
그리고나서
월급 적게 가지고 오면 뭐라고 합니다.
친구에게 진짜 있었던 일입니다.
여보 저번달 보다 적네
나두 나가서 버까
제발 쉬라고 히지마라
결국 그런 소리나 한다고 할거에요ㅠㅠ
-_-)
혼자 살아라
옆집 남편은 놀러 잘 간다는데! 하면
우리 회사횽 와이프는 남편 퇴근하면
왕 대접 해준다는데 하고
다른 남자들은 요리도 잘한다는데 하면
우리 회사 동생 와이프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상 차려주고 도시락까지 챙겨주던데
비교질 하면 지가 얼마나 엿같은 뇬인지
가르쳐줘야지 뭘 듣고만 있냐
자꾸 잔소리하면 친구만난다, 등산간다 하면서 밖으로 나다닐거임 --> 가정파탄, 애들한테 악영향
애아빠가 주말에 누워있는게 꼴보기싫다? --> 니년 성질이 꼬인거임.
애는 친구들끼리 나가 놀으라고 하고 니년은 피곤한 남편 커피 끓여주고 안마라도 하셈
특근 잔업뛰면 주당 거의 60시간 근무인데 사실상 주6.5일근무아닌가 ㅋㅋ 그래서 52시간제 도입했지
결국 나만손해,.
그 밑에서 죽을 만큼 발버둥 치면서 몸통 띄어주는 사원들과 노동자들 때문인걸 있지마라.
전 집에서 오전 6시2~30분에 나가서 퇴근하고 집 오면 밤 9시반정도 됨. 그럼 씻고 애들이랑 2~30분 빡시게 놀아주고 와이프가 애들 재울동안 티비틀고 퍼질러져있거나 야식준비. 와이프 나오면 저한테 오늘도 고생했다고 얘기 꼭해주고 오늘 있었던일 조잘조잘 얘기하면서 허리마사지 한 20분 해줌. 받다가 잠든적도 많음ㅋㅋ마사지 후 같이 야식에 간단하게 한잔하고 잠.
정 피곤할때나 애들이 일찍잠든 날은 못놀아주지만 놀아줄수있을땐 만사 재쳐두고 놀아줌.
그리고 10분놀이 라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아이들은 10분만 집중해서 놀아주면 정서적으로 부모와 유대감이 엄청 좋아진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 몇가지 정해서 딱 10분 타이머 맞추고 매일 해보세요. 애들 넘나 좋아합니다.
그리고 놀아준다 해도 그냥 안아주거나 교감하는 거지, 뭐 막 뛰거나 그러면 아랫집에서 올라와요.
그러므로 애는 그시간에 재우시고, 1층으로 이사가시고, 회사를 관두세요.
이 나오는겁니다.
심심하니까 혼자서 한글배우고, 알파벳배우고, 구구단도 터득함. 그러니까 6살부턴 혼자놀기 편하더라.
휘발유 ㅇㅇ
주말에 안나가면 안나간다고 지랄. 나가면 나간다고 지랄. 지랄지랄지랄 같은년
키로수로 사람 보실줄 아시나봐요~
그저, 그놈들을 쏴죽이는게 불법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짬밥이 안되서 그래
과장 차장 달면 그때는 시간도 많아짐
집에서 오지말라고 함
밥 차리기 귀찮다고
나중에 더 잘해주면됨
무작정까기만하지말고 너네들이 나중에 결혼해서 애낳아봐
나도 사람상대하는일이라 존나 힘든데 육아보다는 덜 힘들다
육아휴직낸 그 두달이 그렇게 힘들수없다
그래서 바로 복직했지
글쓴이도 책임감 부족이라고 봄
라떼는 쎄가 빠지게 노동에 지친후 집에 오면 이쁜 마눌과 아 새끼들의 삐약 되는 소리에 정신 번쩍 듦과 동시에 이 맛이지~~ 번뇌를 곧 씹으며 살아왔다
저는 집에 오면 10시반..씻고 운동 간단히 하고 바로 잡니다.
대신 주말에는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 주지요.
아이들 어렸을때 처가집에 보대고 같이 있어주지 못한게 너무 후회가 되서여.
이때 아이들과 유대감을 형성 시켜놔야 나중에 커서도 아빠랑 편한 사이가 되지 그렇지 않으면 우리네 세대 들 처럼 아버지와 데면데면 해 질 수 있다.시간은 다시 돌아 오지 않아
저도 졸업하고 사회생활 15년하다가 난생처음 애놓아서 얼마나 맨붕인지 애는 삼개월동안 한시간에한번 배고프다고울고 잠도못자게하다가 근 12개월을
깊은잠한번못자고 길어도 3시간은 에한번은 배고프다고 울어대는데
밥먹다가 울면 달래주고 애분유먹이면 입맛이떨어져 밥도 제대못먹고 씻는것도 눈치보며 하루하루 고달팠어요 밤낮울어대고 잠도못자게 왜이렇게 예민한지 ㅡ휴 ...
저도 예민할때 신랑은 일하고와서 힘든데 집에오면
내눈치 애눈치 쉬어도 쉬는게아니고
그렇게 서로의자리가 힘들고 어려워 대화할시간도없다가 돌지나고 14개월쯤 되니 애가 좀수월해지니 저도 눈치안주게되고 신랑도 마음에안정이들어
서로대화의시간도 차츰생기고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면서 조금이나마 서로를위로하게되고 고생많다고 격려할 시간이생기더라구요 ...
너무힘들면 좀 참아보기도 하고
생각을정리해서 대화의시간을 조금씩 가져야할텐데
누구를 비교하고 탓하고 무시하는건 정말
잊혀지지않을 상처가 되는거같아요 ㅜ
싸우는데 주위에서 아무리 조언해줘도 ㅈㄹ을멈추지않음 기분안나쁘게 조언한답시고 남자들은 원래그렇다고 안바뀐다고 그래도 자기가바꿔보겠다고ㅡ.ㅡ
근데 주위보면 맞벌이보다 전업이 신랑더잡는게 싱기방기...나가서 일해라 이것들아 퇴근하고 들어오면 오줌한번못싸고 저녁준비 빨래 설거지 ㅈㄹ할시간도 없다 그렇게바쁘면 신랑이도와주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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