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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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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장 레몬나르고빚갚으리오 21.03.21 07:09 답글 신고
    남편분이 잠에 심하게 예민하시네요...

    자기 자식인데도 저럴정도면..

    할말은 많지만 참을게요.
    답글 5
  • 레벨 이등병 산타다굴러스 21.03.21 07:10 답글 신고
    남편이 너무 심하네요
    답글 1
  • 레벨 원수 0뽀개드림0 21.03.21 07:13 답글 신고
    화가 난다긴 보단 짜증이 나겟죠
    답글 2
  • 레벨 소장 NULL 21.03.21 18:39 답글 신고
    저도 애기 울음소리 노이로제가 있는편인데요
    정말 미치도록 싫어요.
    제가 불면증이 있어서 겨우 잠들었는데 애기 울면 "아.. 제발...아이씨" 하면서 짜증을 낼때도 있었는데
    그렇다고 부인한테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존중이 전혀없어보입니다.
    부인한테 개같은 년아 라뇨... 이게 부부간에 할소리 입니까.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1:50 답글 신고
    스스로 말은 우린 동등해라고 하지만 내적으론 아닌가봅니다.
  • 레벨 이등병 집에쌀이없다 21.03.21 18:42 답글 신고
    베댓님들 말씀을 너무 애둘러 좋게 말씀하셨네요...
    아무리 내일 출근이고 자다깨서 짜증이나도
    저게 사람 새끼가 할 소립니까?
    첫째 키울 때도 그랬으면 한 두번이 아니란 소린데
    왜 그걸 참고 사시는지...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1:50 답글 신고
    제가 잘못이죠ㅜㅜ
    조금씩 준비하고있어요.
    도움받을곳도 하나없고 갖은것도 없다보니
    조금씩 준비하고 모으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 레벨 소위 3 더블찬스 21.03.21 18:43 답글 신고
    한번물어보세요 남편은 애기때 안울고 컸는지?? 그리고 와이프한테 개같은년이 뭡니까??

    지새끼 우는데 저질랄이면 ~~ 쓰니님 아이고 안봐도 비디오네요~~~ 우째요 ㅠㅠ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1:48 답글 신고
    이게 남편화나면 일상이라 되려 저기서 끝나서 다행이지 싶었어요. 근데 애기보느라 힘든건 난데 그거 잠깐 못참아주는게 억울하고 맘이 답답해서 글 썼어요. 남편주위 사람들에게 저희남편은 자상다정한 남편이자 아빠랍니다.
  • 레벨 상병 서민탈출1호 21.03.21 18:46 답글 신고
    간만에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막말 나왔을때 이미 인성 나온거네요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1:05 답글 신고
    남편이 나이를 먹으면서 막말은 더 거침없는것같아요. 이제 쉰이 넘었는데 삼십대때보다 사십대때보다 욱하는횟수는 줄이려고 노력하는데 입은 거칠어지네요.
  • 레벨 대위 2 heroshin 21.03.21 19:09 답글 신고
    저과정을 거쳐서 애들이 자라는건데..조용한 애는 거의 없다고보면 맞을듯..지나고보면 인생에서 점하나밖에 안되는 시간이지요..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1:02 답글 신고
    첫째 키워보니 이 시기엔 짧은줄 모르다가 조금 지나니 정말 짧은 시간이더라구요.
  • 레벨 대위 3 애드나네 21.03.21 19:35 답글 신고
    님은 조심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노조절장애는 강한 외부충격으로만 치유가 가능해요.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1:01 답글 신고
    워낙 어릴때부터 험하게 힘들게 살았다고 하는데 얼마나 더 강한 충격이 있어야할까요.
    상담이라도 받아보면 좋을텐데.
  • 레벨 소장 자칸 21.03.21 20:01 답글 신고
    진짜 심한거 같은데요.
    저는 와이프한테 아무리 화나고 싸워도 욕은 안합니다.
    성격이 너무 예민한것 같습니다.
    쌓이다 보면 정말 무슨일이라도 저지를 사람같네요.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0:59 답글 신고
    첫째가 태어나고부터 시작되었으니 십년이 넘었네요. 이게 남편이 스트레스 푸는 방식인것같아요.
  • 레벨 중위 1 뛰뛰빵빵이요 21.03.21 20:05 답글 신고
    글은 지워져서 못봤지만..저같은경우 짜증은 나더라고용...아침에 일나가야하는데 잠을 잘못자니....
    그래도 짜증은나지만 내색은 거의안한것 같고..대신 애기는 봐주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아내몫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근데 자상한 사람은 일도하면서 새벽에 애울면 분유먹이고 안아주는 남자들도
    있긴하더군요...근데 전 이런남자들 호구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

    예전에 같이운동했던 트레이너는 애울면 잠을 못자서 일할때 너무피곤하다고 아내랑 아기를 친정에서 키우라고
    몇달 보냈다네요....ㅋㅋㅋㅋㅋ ㅎㄷㄷ
  • 레벨 병장 해리랑포터랑 21.03.21 21:27 답글 신고
    호구한마리 비추박고 갔네요
    공감합니다
  • 레벨 중위 3 보테드림 21.03.22 00:48 답글 신고
    호구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위 1 뛰뛰빵빵이요 21.03.23 00:32 신고
    @테슬라S 니 인격에 맞게 똑같이 상대해줄께...난 꼰대는 맞는것같다 성격이
    일은 남자가 살림은 여자가 해야지 이런마인드라....
    그래서 10여년전에 결혼할때도 경제적으로 힘든 와이프한테 몸만오라고 하고 난 예물도 안받았다...그마저도 부담이었을테니....
    반대로 난 집도 해가고 살림도해가고 예물도 풀패키지로 해줬지..ㅋㅋㅋㅋ

    니가 유부남인지 모태솔로인지는 모르겠다만 결혼했다면 니와이프한테 가서 애기해봐라....
    육아도움은 안줄테니 생활비 월 700줄테니까 집에서 살림하라고... 그럼 니와이프가 뭐라하는지...
    근데 니가그럴능력이나 되는지는 모르겠다...ㅋㅋㅋㅋㅋ
  • 레벨 일병 손매력님v 21.03.22 01:24 답글 신고
    개소리에 로그인합니다.
    저 딸다섯키우고잇는 가장입니다.
    새벽분유? 제가먹여주기도하고요
    돈도 벌만큼 벌어오고요
    저녁에 밥도해주고요.
    가끔 청소도해줘요
    와이프가 잠못자고출근하면 피곤하니까
    담날에는 일찍잘수잇게도와주고
    편히자라고 갓난이델고 거실에서 재우고들어오기도합니다.
    호구네머네하는 개소리는 집에서 와이프데꼬나하세요.
    회사생활 가정생활충실한 가장 호구만들지말고
  • 레벨 중위 1 뛰뛰빵빵이요 21.03.23 00:17 신고
    @손매력님v 아~저도 맞벌이하면 당연히 도와주겠죠....ㅋㅋㅋ
    그때 전 외벌이였습니다..그래서 당연히 아내가 아이를 케어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딸이 다섯이나 있으면 와이프 모시고 살아야겟죠.. 제가 자식이 다섯 이라면 전 파출부 씁니다.^^
  • 레벨 소장 카페인홀릭 21.03.22 10:40 답글 신고
    백번 양보해서 이딴 생각 드는거 자체는 잠을 못 자서 그렇다 쳐도,
    시간이 지나서 이걸 당당하게 적는거 보니... 와... 할말하않...
    자식이 크면 꼭 말해주세요. 꼭!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0:58 답글 신고
    저도 아빠가 애기 봐주는거 안바라고 워낙 모든걸 다 혼자 해서 혼자하는게 편하고 좋은데 우는걸로 뭐라고만 안해주면 고맙겠어요. 글쓴님만 같아도 넘 고마울것같아요.
  • 레벨 하사 1 vhxmfpdlxm 21.03.22 14:56 답글 신고
    글은 지워져서 못봤지만..저같은경우 짜증은 나더라고용...아침에 일나가야하는데 잠을 잘못자니....
    그래도 짜증은나지만 내색은 거의안한것 같고..대신 애기는 봐주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아내몫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근데 자상한 사람은 일도하면서 새벽에 애울면 분유먹이고 안아주는 남자들도 있긴하더군요...근데 전 이런남자들 호구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

    예전에 같이운동했던 트레이너는 애울면 잠을 못자서 일할때 너무피곤하다고 아내랑 아기를 친정에서 키우라고 몇달 보냈다네요....ㅋㅋㅋㅋㅋ ㅎㄷㄷ


    삭튀하실까봐.... 보통 이렇게 반대 가득 박힌 댓글은 며칠 지나면 삭제되고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나중에 애 다 크면 그거 꼭 애한테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애가 어떤 표정으로 아빠를 볼지 참 궁금하네요
  • 레벨 중위 1 뛰뛰빵빵이요 21.03.23 00:24 신고
    @vhxmfpdlxm 삭제안합니다...ㅋㅋㅋ 아이한테 전혀부끄럽지 않습니다..
    아빤 밖에서 열심히 일해서 가족들 편하게 살게해주는 사람이니까요....ㅋㅋ
  • 레벨 상병 킁콩콩쿵 21.03.22 16:38 답글 신고
    와............이런 인간도 있네
  • 레벨 원사 3 개택이18놈 21.03.21 21:25 답글 신고
    자식보다 잠이 중요한가?
    남편이 너무한듯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0:56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중령 3 고추장된장 21.03.21 21:48 답글 신고
    나중에 애커서 이뿌다 하면 과거 이야기 해주세요 [니가 나에게 이소리 했다 넌 보고 이뻐할 이유없다라고]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0:55 답글 신고
    첫째때도 지금과 똑같은 과정 지나왔고 둘째도 이시기가 지나서 대화가통하면 또 물고빨고 하겠지요
  • 레벨 중령 1 라트너 21.03.21 22:03 답글 신고
    애가 울면 걱정됩니다.
    음... 무어라 드릴말씀이....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0:53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중장 날아오르자 21.03.21 22:19 답글 신고
    아기가 울어야 아기지...
    아기가 말할까?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0:52 답글 신고
    그러게요 아기니까 우는건데요
  • 레벨 상사 2 신복현대 21.03.21 23:41 답글 신고
    맞벌이 부부.담날 출근해야하는데...돌도 안된 우리딸... 밤새 울고 밤새보채고...
    밤새 안고 재우던 난... 아빠다~!!!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0:52 답글 신고
    멋지세요ㅜ
  • 레벨 하사 1 씌케이스따일 21.03.22 00:03 답글 신고
    아니 지새끼가 우는데 왜 우는지 궁금해야하는게 부모지 화내는게 정상입니까?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0:51 답글 신고
    왜우는지 걱정은해요.
    걱정으로시작하는데 계속우니까 화가난대요ㅜ
  • 레벨 대위 3 하쿠나마톼타 21.03.22 00:42 답글 신고
    20대때 비행기에서 애기 우는 소리에 짜증이 심히 났었죠. 왜 컨트롤도 안되는 아기를 태우고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잠결엔 험한 말도 하고 그런것 같습니다. 당시 애인이던 아내가 기겁을 하고 말리고 그랬으니..
    제 애가 태어나니 상황이 바뀌더군요. 애가 울면 잠결에 일어나서 기저귀 체크하곤 조심스레 안아들고 거실로 가서 수동 바운스를 다시 잘때까지 해주지요. 아내 몸이 어느정도 풀리고 역할분담하자며 아내가 육아를 도맡았고 저는 벌이를 도맡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육아에 대한 감은 떨어지더군요. 그래도 저녁에 한두시간 육아해보면 차라리 열시간 일하는게 낫구나 싶을때가 대부분이라 아내에게 굉장히 충성합니다 ㅡ.ㅡ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0:50 답글 신고
    도움은 안바라고 우는거에 뭐라고만 안해주면 좋겠어요.
    신생아땐 매일밤새 방에서 제가 안고 돌아다녔어요. 그래도 원더윅스기간엔 몇시간씩 꼬박 울더라구요. 그땐 남편이 짜증나는 기색은 있었지만 뭐라고하진 않아서 화안내서 고맙다고 했었죠.
  • 레벨 대위 3 하쿠나마톼타 21.03.22 16:10 신고
    @꼬꾜꼬 화안내서 고마운게 아니라 고생해줘서 고맙다고 아내에게 말해야 맞는겁니다. 당신은 8시간 출퇴근이나 기타 부가적인거 고려해서 12시간 일하는데 난 24시간 일한다. 니가 6시간만 봐라 하셔도 할말 없는 상황이예요.

    한편으론 저도 잠결에 제가 뭐라하는지 기억을 못해서 남편분이 마냥 나쁜건 아닐거라고도 생각됩니다만 자각은 하셔야죠
  • 레벨 중위 3 기본만하자 21.03.22 01:06 답글 신고
    인간이기에 짜증은 날수있지만

    내자식인데 일어나서 원인부터 찾는게 정상입니다.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0:46 답글 신고
    걱정부터 해요.
    늘 애기 울음이 시작되고 3초이내에 애기 왜우냐 어디아픈거 아니냐 걱정부터 하는데 새벽시간에 10분을 울었다고 남편기준엔 허용치를 벗어났나봐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0:33 답글 신고
    네 덧글 감사합니다.
    원래 잠은 따로잤어요
    따로 자도 애기가 우는소리가 들리면 그게 거슬린대요. 걱정+짜증이 섞인거지 무조건 짜증과 화를 내는건 아니에요. 곧 맞벌이 예정이고 지금 어린이집 적응중이라 우는탓도 있는것같고 복합적이에요. 많은 아빠분들이 아빠입장에서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레벨 일병 jiny야 21.03.22 03:36 답글 신고
    욕은 점점 심해져요.남편은 앞으로 스트레스받는 상황이 오면 욕이 더 심해질겁니다. 자녀가가 듣는데서도 아내분께 욕하게될겁니다. 자녀가 커서 자녀에게 화가나면 이젠 자녀한테도 욕을 합니다.
    말리면 너한테하는거 아니니 가만있으라고 욕합니다.
    기분좋을때 친절하지않은 사람이 있나요?
    화났을때 나오는 행동이 천성입니다.
    본인이 받아들일수있는 커트라인과 그것을 넘어섰을때윽 대책과,마음의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0:37 답글 신고
    화가나서 욱하면 그게 저든 애든 상관없이 내지르더라구요.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면 아빠가 화나는지 아니까 조심조심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넘어갑니다. 남편이 첫째도 좀 크니까 예전보단 더 참으려는 모습도 보이고 나아졌는데 출근할때는 예민하더라구요
  • 레벨 훈련병 버터링리츠 21.03.22 05:40 답글 신고
    본인이 남편보다 더 화를 내보세요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0:39 답글 신고
    저도 같이 내지르고 소리지르지마라 욕하지마라
    바른말 따박따박하니 대드는거냐면서 다같이 죽자더군요. 제가 그냥 가만히 있으면 혼자 화내고 혼자 누그러지고 나름의 사과를하거나 그냥 아무일없었다는듯 지나갑니다
  • 레벨 이등병 구도꽈조아요 21.03.22 10:09 답글 신고
    주말이라도 애 독박해본 남편들은 알꺼다 낮에도 쉴시간이 없다
    오히려 평일 낮에 출근하는게 쉬는것처럼 느껴질거다
    아내는 종일 낮에 애랑 실랑이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니애면 걱정하고 바로 일어나서 애봐라 누가해야하는게 맞냐가 아니라
    니애면 그냥 들리면 일어나라 애들은 밤에 자주아프다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0:43 답글 신고
    남편이 집에서 쉴때도 남편과 아이의 컨디션이 서로 최상일때 기분좋을때 길면 십분이 많이 놀아주는 시간이에요. 근데 저는 그 놀아주는 시간도 불안해요. 아기는 잘놀다가도 언제든 울고보채고 저지레도하고 하니까요
  • 레벨 대령 3 가끔은나도 21.03.22 10:23 답글 신고
    아기가 의사표현 할수 있는게 울음 밖에 없는데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아기도 힘들거 같은데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0:44 답글 신고
    저도 첫째키울땐 모르니까 애기가 울면 왜울까 그랬는데 보니까 표현방법이더라구요. 아기가 제일힘들고 답답하겠죠ㅜ
  • 레벨 중위 1 킹스맨12 21.03.22 10:45 답글 신고
    사람이 피곤하면 짜증은 낼 수 있어요. 하지만 그걸로 욕하고 이상한 행동은 문제가 있죠.

    얘키우면서 잠 못잔 경우가 얼마나 많나요.

    아기가 숨쉬고 잠들고 있으면 그게 행복이죠. 아기가 주는 가정이 주는 행복을 못느끼는건지...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1:09 답글 신고
    애들보고있음 너무 이쁘고 안먹어도 배부르고 눈에넣어도 안아프대요. 본인기분만 괜찮음 다 좋죠.
    욱하면 암것도 안보이나봐요
  • 레벨 소장 바이프로스트 21.03.22 11:04 답글 신고
    신경을 쓰이겠지만
    내가 안깨면 와이프가 깨야하고 그래서 누군가는 일어나서 애기를 봐줘야 하는상황인데

    그걸 짜증내고 그러는건 좀...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1:10 답글 신고
    그게 정상인거죠.
    누구하나가 애기 재우려고 달래고있고 노력하고있는데 그냥 지나가주는거.
  • 레벨 병장 confirm 21.03.22 11:05 답글 신고
    이런 질문은 "정답"이 없습니다....마치 아이들이
    "친구들아~~피곤해서 자려는데 아빠가 심하게 코골면 화나는 사람????"
    이런 질문을 던지면 다양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겠죠.....아빠가 일하느라 피곤하니 이해해야한다....소리가 너무 크면 스트레스다...등등
    보통 이런글은 질문자의 의도가 정답이죠...글을 올리기전 어떤 반응이 더 높았으면 하고 한쪽으로 치우쳐진 그 마음있죠?? 그쪽으로 더 많이 호응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미 정한 정답이 있겠죠...원글은 못읽어서 잘 모르겠으나....만약 욕설 같은 심한 언어폭력이 동반된다면 그것은 잘못된거 아닐까요??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1:18 답글 신고
    네 맞아요.
    가족 모두 기분좋게 웃으며 저녁시간보내고
    하루마무리하고 각자 잠자리에 들었고 자다가 애기가 찡얼찡얼 10분울었어요. 그중 3분정도는 악쓰고 울었고 남편이 욕설과함께 쿵쾅쿵쾅 하는 소리 듣더니 아기는 바로 울음 뚝 다시 잠들었는데 남편은 자다깨서 분이안풀려 얼마간을 더 욕설과 피곤함 힘듦을 토로하고 다시 잠들었는데 늘 같은 패턴이에요. 밤새아기는 다시 찡얼찡얼. 저는 또 남편이 깰까 밤새 안자고 아기 봤구요. 남편 출근시키고 저도 뭔가 억울해서 글 올렸어요 이렇게 욕들 하시는지 애기운다고 화내시는지ㅜㅜ
    퇴근하고 와서는 제게 욕한건 아무일없었다는듯 그냥 넘기고 애기한테 소리지른건 미안하다고 하네요 애기한테.
  • 레벨 병장 confirm 21.03.22 15:42 신고
    @꼬꾜꼬 남의 가정사에 함부로 참견하는건 아닌지...조심스런 생각도 있지만... 욕설은 좀 그렇네요...가족관계뿐 아니라 어느정도 나이든 성인들이 욕설을 하는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비난의대상이 될수가있죠....혹시 남편분이 최근 직장생활에서 큰 스트레스나 어떤 큰 충격을 받은일이 있지는 않었나 한번 진지하게 부부간 상담해보세요....틱장애처럼 어떤 큰 외부충격으로 갑자기 욕설을 하거나 성격이 변하는 경우도 있다하더군요...아무튼 아기가 뭘해도 한창 이쁘고 귀여울때일텐데....위기 잘 극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레벨 소령 1 서울리치 21.03.22 12:15 답글 신고
    무조건 짜증나는거, 무조건 너그러운거.. 둘다 비정상입니다..

    상황에 따라 화날수도있고, 당황할수도있고, 괜찮을수있습니다.


    제아무리 내새끼라도 짜증안나는 부모 그 누가 있을까요? 마음다스리기 나름이죠..
  • 레벨 중사 1 폴라맨토 21.03.22 14:03 답글 신고
    아이 3명 아빠 입니다 전 아이들 때문에 이 힘든 인생 삽니다 아이가 3명이다 보니 친구끼리 술한잔 하는것도 힘들고

    그리고 늦게까지 일해서 돈벌어야 되지만 일이 늦게 마쳐 집에 늦게 올때면 이미 잠들어 있는 아이들 와이프 볼때마다

    요녀석들이 내가 있어야 이렇게 발뻣고 자겠구나 싶죠 아이가 울면 당연히 아빠가 안아주고 다독이고 해야 되는건

    당연한겁니다 참고로 우리 와이프 한테 저런 욕 했다가는 바로 이혼입니다 솔직히 애 3명 낳아주고 키워주고 자기인생

    다 애들 위해서 포기한건데 고마워 해야지요~ 애들도 엄마 아빠 말은 안해서 그렇지 자기가 사랑받고 크는거 다 압니다
  • 레벨 중령 2 카밍쑨 21.03.22 15:15 답글 신고
    원글 못 봤네..ㅠㅠ
  • 레벨 대위 3 니미갈매기 21.03.22 15:33 답글 신고
    제가 젖뗀 우리 아이 밤마다 울어서 차에 태우고 다니고 별짓 다했습니다.
    그렇게 애도 울고 저도 울면서 키웠는데 지금은 5학년 효도 다했습니다.
    더 이상 안해도 됩니다.
  • 레벨 상사 2 태석님 21.03.22 15:59 답글 신고
    애가 너무 울면 짜증이 날수는 있죠 하지만 내 새끼니까 참고 달래는거죠
  • 레벨 상사 1 DENARCHIST 21.03.22 16:21 답글 신고
    솔직히 저도 첫애 태어난지 얼마 안됬을때 막 울어서 왜 우냐고 화낸적 있습니다.

    애가 눈 동그랗게 뜨더라구요. 아빠 근육이라는 날개뼈 쪽 근육(아기 안을때 쓰는 근육)이 아파서 우울해서

    혼자 운적도 있어요. (엄마들은 더 힘들겠지만..)

    엄마랑 달리 아빠는 아이랑 직접적인 연결 고리가 없어서 아빠가 되는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요.

    아이 열나고 그래서 새벽에 2~3번씩 응급실에 주사 맞으러 가고 날 꼬박 새고 회사 출근했던 일들이 생각이 납니다..

    이젠 말을 안들어서 맨날 뭐라하네요. 차라리 그때가 좋았을 듯.. ㅠ (맨날 이노무 시키!! 라고..)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남편분 공감력 부족이신듯
  • 레벨 대위 3 카누시아 21.03.22 17:03 답글 신고
    남에 아이는 몰라도 자기 아이는 걱정이 앞서 벌떡 일어나질텐데. 아플까봐
  • 레벨 소령 3 바이올 21.03.22 17:07 답글 신고
    애기가 우는데 왜 욕을하지...

    어디 불편한가. 응가를 쌌나, 쉬를 했나

    배가고픈가

    어디 아픈가..

    여리디 여린 아가 우는데 그거 밖에 할게 없는애가 우는걸 왜 욕을 하냐...애기 불쌍
  • 레벨 중사 2 캬쿄큐 21.03.22 17:49 답글 신고
    원글은 못봤지만 댓글 보니 대충 어떤글인지 알겠네요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기 자식인데 저런식이면...
    원래 성격이 ㅆㄹㄱ라는건데
    결혼 하시기 전엔 저런 성격인지 모르셨나요ㅠ
  • 레벨 간호사 꼬꾜꼬 21.03.22 18:12 답글 신고
    첫아이 낳기전까지도 욕설안쓰고 다정자상한 성격이었어요. 이런모습 상상조차 못했지요. 평소 술담배 안하고 출장빼고 외박안하고 친구들만나는거 년에 손꼽히고 거의 모든시간 가족과 함께하고요. 욱할때만 눈돌아요ㅜㅜ
  • 레벨 간호사 TJ보배 21.03.22 19:51 답글 신고
    원글 왜 지웁니까
    내가 얼마나 잘 못 살고있는지를 그 인간 눈에 귀에 들어가도록 두셨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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