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지옥으로 변한 가족 여행>을 올린 사람입니다.
여러분들께서 도와 주신 덕분에 많은 매체에서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1. 노컷뉴스(http://cbs.kr/mJNkTW)에 소개된 이후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1) 지난 번에 보배드림에 올린 글 링크입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81092
2.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몇 군데 방송매체에서 촬영을 해 가셨습니다.
심도 깊은 촬영을 해서 노컷뉴스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세세히 보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 오늘은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방송을 합니다.
2) 방송예고
※ 현재, 하나투어에서는 어떠한 움직임도 없는 상황입니다.
노컷 뉴스와 보도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면 언론중재위원회라든지 직접 전화를 걸어 반박보도를 하면 될텐데 꿈쩍도 하지 않아 답답한 상황입니다. 사건의 디테일한 부분을 아는 듯한 분이 댓글을 다셨다가 다른 분들의 뭇매를 맞고 삭제하였습니다. 어떤 글을 올렸는지 제가 캡쳐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투어는 지금까지도 현지 리조트와 피해자 가족들이 직접 상대를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법인과 직접 얘기를 해야 한다니요..
관광객 소개에 대한 계약사항이 쌍반간 정해져 있을 테고 그렇다면 먼저 피해자 가족에게 배상하고 현지 법인에 구상권 청구를 하면 될 텐데 어떻게 된 것이 그대로인지 참으로 답답한 가운데 있습니다.
이슈화 될 수 있도록 많은 퍼뜨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흠.. 저도 이건 뭐라 판단이 안서더라고요..
여행사로선 항공, 숙박편 마련해주는 거고, 자유여행 일정인데,
자유여행 일정 중에 저렇게 사고가 났다고 하던데..
흠.. 저게 여행사 귀책사유가 있다라고 하면 너무 과도한 책임을 부여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그렇게 부정하기엔 억울한 죽음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ㅠㅠ
* 자유여행이란 말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추후에 코멘트 답니다. 제가 뭐 여행전문가도 아니고 하니 ㅠㅠ 양해해주시고..
자유여행이라고 하면 그냥 항공편과 숙박편"만" 마련해주는 거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확실히 알고 있는 건 해당 일정, 즉 바나나보트 이용이 이루어지는 시간대의 여행일정이 "자유시간"이고, 그 자유시간에 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그 중에서 꼭 고르라는 것도 아니지만, 보편적인 여행자들은 그 중에서 고르게 되겠죠) 소개해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여행사의 기획일정은 아닌 자유시간 중의 일이긴 한데, 여행사에서 안내된 옵션들 중 하나를 하다가 일어난 사고란 뜻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또 여행사의 책임이 있지 않느냐 하겠지만, 달리 생각하면, 옵션상품들 안내 안해주면 안내도 안해준다고 또 뭐라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게 어려운 문제입니다..
하나투어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한대 맞은거 아닌가요? 이런경우 하나투어가 책임을 지는게 맞나요??? 아님 도의적인 책임?을지는건지 정말 궁금해요
위에 댓글보면 자유일정중에 선택해서 갔다고 치면 하나투어에 모든책임이 있다고 볼수 없는거같네요
그러니 하나투어측에서도 저렇게 하는거 같구요 저도 첫 글만 보고 어떻게 저러지 했는데 아래 댓글보니 내용이 달라지네요
흠.. 저도 이건 뭐라 판단이 안서더라고요..
여행사로선 항공, 숙박편 마련해주는 거고, 자유여행 일정인데,
자유여행 일정 중에 저렇게 사고가 났다고 하던데..
흠.. 저게 여행사 귀책사유가 있다라고 하면 너무 과도한 책임을 부여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그렇게 부정하기엔 억울한 죽음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ㅠㅠ
* 자유여행이란 말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추후에 코멘트 답니다. 제가 뭐 여행전문가도 아니고 하니 ㅠㅠ 양해해주시고..
자유여행이라고 하면 그냥 항공편과 숙박편"만" 마련해주는 거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확실히 알고 있는 건 해당 일정, 즉 바나나보트 이용이 이루어지는 시간대의 여행일정이 "자유시간"이고, 그 자유시간에 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그 중에서 꼭 고르라는 것도 아니지만, 보편적인 여행자들은 그 중에서 고르게 되겠죠) 소개해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여행사의 기획일정은 아닌 자유시간 중의 일이긴 한데, 여행사에서 안내된 옵션들 중 하나를 하다가 일어난 사고란 뜻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또 여행사의 책임이 있지 않느냐 하겠지만, 달리 생각하면, 옵션상품들 안내 안해주면 안내도 안해준다고 또 뭐라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게 어려운 문제입니다..
완벽한 자유여행이 아니란거죠. 그거 직접 컨택할때랑 가격이 많이 차이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일정조차도 여행사에서 사전 승인,협의된 사항이죠
고로 여행사책임
저도 예전에 해외에서 바나나보트 타다가 죽을뻔한 경험을 한 이후로
국내건 해외건 바나나보트는 절대 안탑니다.
수영은 20년 넘게 했어도 수영잘하고의 문제가 아니고 바나나보트는 너무 위험해요.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tcon&sval=%BF%A9%C7%E0&anum=107648&vnum=250&bgrp=6&page=&bcd=007C059C&mcd=BOARD1&pgm=1378
자유 일정이었다며...
따라서 일부 책임이 있는데도 리조트책임이고 자기네들은 책임없다며 빨뺌하는겁니다.
7월26일 출근길에 라디오로 들었는데 안타깝습니다...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tcon&sval=%BF%A9%C7%E0&anum=107648&vnum=250&bgrp=6&page=&bcd=007C059C&mcd=BOARD1&pgm=1378
◆ 아버지> ‘이런 것들은 리조트 내 시설이며 현지 지불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돼 있는데요. 저희는 이게 당연히, 현지에 있는 거지 서울에 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게 생각을 했죠.)
◇ 김현정> ‘리조트 내 상품이고 현지 돈으로 지불하고 타세요’라고까지 안내가 돼 있으니 이건 여행사에서 추천하는 거구나 하고 타신 거예요?
◆ 아버지> 그렇죠. 토픽이라는 현지 여행가이드가 진행을 시켜주기로 하고 탔다고 그러더라고요.
◇ 김현정> 아들하고 딸하고 둘만 탄 건가요?
당연히 피해자측에서는 반발을 하고 1억을 초과하는 보상금을 주장하기 마련입니다.
이때 여행사에서는 여행약관대로 1억원이면 다 됐다는 입장이고 나머지는 소송으로 해결하자는 겁니다.
소송 좋아하시는 분들이 그냥 소송하면 되지. 뭘 욕하고 말고 할게 없어요.
이런거 싫으면 해외 여행갈때 개별적으로 여행자보험 가입하면 됩니다.
◇ 김현정> 즉 자유일정, 자유시간 속에 벌어진 일이라고 하더라도 여행객이 자유롭게 선택해서 한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여행사가 전체 짜 놓은 일정 중에 들어 있는 시간이었다면 거기에 대해서 이런 것은 위험하고 이런 것은 피하셔야 되고 이런 고지를 해줬어야 된다는 거군요?
◆ 배진석>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100% 여행사 책임은 아니어도 소송으로 진행하다 보면 일정 부분 책임을 져야 되는 이런 상황이라는 말씀이세요?
◆ 배진석>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가 확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행사에서 책임을 질 거다, 안 질 거다라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요. 그런 안내 내지는 여행객을 위험으로부터 회피하거나 보호하는 의무를 여행사가 다하지 않았다면 결국은 일정부분은 책임을 부담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근처가면 이런게있습니다하고 추천목록에있었던건데..하나투어잘못은아니죠
애초에 하나투어를 통해서 계약해서 갔다면 틀리지만..
외국에서 우리나라여행을 올때 롯데월드를 팔긴하는데
여행사통해서 구매해서 와서 사고가났다하면 그여행사도 같이 책임을 져야하는부분이지만
여기왔으니 롯데월드가야해 하고 직접 롯데월드가서 사고가났다면 그건 롯데월드에서만 해결해줘야지
여행사가 책임져줄부분은아닌늗ㅅ..
여행사 통해서 금액을 지불하면 여행사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여행사에 지불하는 금액이 직접 비용을 지불하는 것보다 아마 비쌀껄요.
외국에서 롯데월드 추천하면서 금액을 현지가보다 비싸게 소개시켜줘서 받으면 여행사 책임 아닌가요? 물론, 직접 '자유'로 여행하면 몰라도. 그게 아닌것 같은데요.
위에 댓글보면 자유일정중에 선택해서 갔다고 치면 하나투어에 모든책임이 있다고 볼수 없는거같네요
그러니 하나투어측에서도 저렇게 하는거 같구요 저도 첫 글만 보고 어떻게 저러지 했는데 아래 댓글보니 내용이 달라지네요
자유여행이지만 프로그램중에하고싶은것골라서할수있습니다.
안전사고부분에대해서 관리감독이없었다는부분이겠지요...그냥 무작위 업체만들어서 교육?없이진행한거...보배인들보면 가끔 이상한사람들이 베스트탯글가있음...
댓글중에 자동차드립은 또 머지?
차타고 가다 다른차에 받히면 피의자한테 손해배상 받는거지, 자동차 제조사 한테 보상받나?
자동차 AS를 예를 들려면 여행계획이 계약내용이랑 다르고 이런걸 보상받는거지
그거 한거라고 하던데~
근데 고인이된 사고글에 왜 욕질하면서 못배운티 내면서 싸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추천드립니다
하나투어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한대 맞은거 아닌가요? 이런경우 하나투어가 책임을 지는게 맞나요??? 아님 도의적인 책임?을지는건지 정말 궁금해요
하나투어에서 가이드 나옴. 현지 가이드가 문제없다고 함. (이건 유족 주장) 물론, 자유여행에서 자유일정 중에 하나투어에서 소개한 바나나보트 탔음. ==> 욕먹는 이유
비용 받아먹을걸요. 아마~ (이건 개인적인 추측이니 무시해도 됨)
이 사건은 패키지인데 일정중 자유시간에 사고가난것이지요
여행사상품에 바나나보트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부터..
기자는 패키지라고 소개하고
자유여행(에어텔)인지 패키지 상품인지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어보임
패키지상품안에 있는 액티비티(즐길거리) 였으면 당연히 하나투어가 배상해야되는데
자유여행상품으로가서 호텔에서 파는 액티비티 이거나 현지로컬업체에 직접 한거라면 이야기가 틀려짐
(하나투어에다가 돈을 내고 이용한것이냐 현지에서 직접돈을내고 이용한것이냐 매우중요)
하나투어나 모두투어 등등 여행사에서 자유여행(에어텔-항공,숙박.샌딩서비스 등만) 가보면
출발하기전에 가이드북같은거줌 가이드북에 액티비티 소개하고 금액 나오는데
이게 여행 많이다녀보구 좀아는사람들은 그냥 즐길거리 안내하고 소개하는정도로(정보전달개념)인거 정확확게 인지하고있음
근데 모르시는분들은 여행사에서 파는걸로 알고 있음
여행사 자체적으로 하는게 아님 !(특히 자유여행은)
자유여행이라 하나 액티비티 상품을 여행사에서 소개하고 영상광고까지 하고 있으니
재판으로 갔을때 일정부분 책임을 지게 되리라 예상됩니다.
특히 리조트 쪽에서 부담한 유가족의 귀국행 비지니스 비행기 표값을
여행사 자신들이 부담했다고 우기고 있다니-_-..... 여행사는 수개월째 아무것도 한게 없네요.
한거라곤 유가족이 몇개월만에 따지니 여행경비 환불해준게 전부임.
그게 환불인지.........아 어이없네요
진짜 이런게 운명인건가..
셋째날 어디어디 넷째날 어디어디 호텔 체크아웃 한후 공항 집결 뭐 이런 일정표가 잇습니다 순수하게 패키지라면
저런 옵션이 기재 되있을거구요 에어텔만 이용한다 하더라도 별도로 추천 관광 이란게 기술 되 있는걸로 압니다
일정표에 선택사항 옵션이 없었다면 그냥 여행자보험처리만 하면되구요 있었다면 책임을 져야 된다고 봅니다
사고났을때 책임도안지면 누가 비싼돈 내고 패키지를 갑니까~
자유여행으로가지~
하다못해 잘못이 없다쳐도 중재역할이라도 해줘야하는거 아닙니까?
난몰라 니들끼리 알아서해~이러고 있으니...
망하고 싶어서 발버둥을 치는듯...
지금까지 하나투어로 필리핀 두번 여행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만
첫번째 관광여행때는 현지가이드와 마찰로 일정을 3일정도 포기하고 돌아왔는데 제가떠난다음날 쓰나미가 왔더군요
두번째는 신혼여행으로 갔었는데 여행사에서 제공하기로한 호텔,식사,등등 대부분이 일정표와는전혀맞지않는상태에다
패러글라이딩? 체험이있었는데 체험도중 안전장비미흡으로 줄이풀어져 패러글라이딩 한번도 안타본 저로서는 그냥 바다에 쳐박힐 수 밖에 없었고 그날 왼팔염좌에 안면 타박상 상황이 벌어졌지만 여행사에서는 현지 직원이랑 이야기 하라며 그저 그넘의 라텍스매트나 하나공짜로 던져주더군요 심하게 금이간것도아니고 거의 염좌수준의 붓기라 신혼여행동안 가라앉았지만 여행사 랑은 한마디도 못하고 현지가이드의 사과만 받고 끝난적이있습니다
그이후로 친척이든 가족이든 하나투어여행사는 절대쓰지말라고 말리고 있어요
신혼여행때 말도안통하는 이국에서 호텔예약이 안되어있어 당황하고 보상은 커녕 다른 호텔에서 묵었는데 딱 처음 예약한 호텔 가격만 환불 해 주더군요.....그것도 몇번 전화하고 지랄지랄하니 온갖 생색을 다내며...에어텔에서 호텔 예약을 실수로 빠트리면 도대체 왜 여행사를 이용한건지 모르겠더라구요...암튼 제기억엔 개 쓰레기 여행사로만 인식되네요...
댓글들 보니 어이없는 알바스러운 글도 많이 보이는데 옵션이더라도 상품에 대한 약관에 옵션 제외라는 명목이 있어야 책임회피가 가능하겠죠!
1차적인것은 바나나보트운영자이고, 여행사는 2차적인 책임이라 전부보다는 일부의 책임을 져야 할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호텔이 부담한것도 지들이 부담했다고 거짓말하고
그럼 난 좀더 저렴한 2~3위 투어로감.
기업은 법대로, 소비자는 내 맘대로
여행은 니즈가 아니고 원츠
다 싫으면 안 가면됨ㅡㅡ
말을 할수록 어이가 없네...ㅡㅡ;; 내 인생 및 주변엔 이제 ㅎㄴ투어는 없다.....양아치짓 하고 있네 정말......
여행사 수익구조를 전혀 모르는 소리지
호텔,항공비,현지 코치비용에서 까진거 선택옵션과 쇼핑으로 때우는건 여행사의 기본이지
그래서 싸구려 투어는 항공료도 안되는 행사비로 손님 모으고
일정은 자유일정으로 하고 내용은 선택옵션과 쇼핑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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