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투자 받은 작품들 보면... 딱 이 꼴임.
1. 사공 많아지면서 무한 경쟁 시장됨
2. 이 경쟁에서 살아남고,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중국 자본이 기어들어옴
3. 나중엔 중국 자본 없이는 아예 퀄 좋은 컨텐츠를 만드는 게 불가한 상태
4. 쓸만한 문화 인력들을 다 중국에 뺏김
5. 근데 나중엔 그 인력들이 필요 없을만큼 중국 컨텐츠 시장 수준도 올라가고
인구물량빨에 밀려 중국몽 꾸고 들어온 사람들 팽당함
6. 나라에서 국책 사업으로 컨텐츠 퀄 유지하려 했으나 잘 안됨
대만이 겪었던 그리고 우리나라가 경계해야할 이야기
우린 2~4번 진행중
이미 규모 있는 드라마 제작사, 대형 연예기획사 등등 중국자본의 영향을 꽤 받고 있음
코로나로 제작비 충당이 어려워지자 중국자본이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침투하는 중
(드라마 속 중국 PPL이 유독 늘은 게 기분 탓이 아님)
중국의 투자는 경계해야할 일이죠
저만 하더라도 인터넷이나 뉴스에서 중국 자본이 부동산으로 흘러온다 카면
겉으로는 혀 쯔쯔 차면서 이새끼들 몰아낼 수 없나 라고 생각하지만
당장 우리집이 5억인데 중국놈이 10억줄테니 팔아라 라고 하면.. 전 팔거 같더라구요..
매우 이중적인 제 모습에 실망스러웠던 기억..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혼자 생각하고 혼자 실망...
출근 시간이 편도 1시간 30분씩 되니 별 생각 다 하네요 -_-
경계해야 겠네요.
이러한 경우 소비의 주체인 우리가 보지 않으면 됩니다.
진짜 세종대왕님이 선구자. 중국놈들 글 아직도 썼으면 어쩔뻔.
이건 톱스타들부터 위기상황을 인지해서 시스템을 바꿔야할듯..
회당 1천만 + 러닝게런티 작가도 마찬가지 지들이 다 뽑아먹으니 점점 열악해지는 형국.
이구조로 해서 크게 봐야지 중국 자본 묻는순간 중국만 봄..
결국 소위 탑스타 배우라는 애들도 중국애들한테 다 발리게 되는거지..
걍 한마디로, 연예인들 + 제작사까지 걍 다 같이 죽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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