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0일 JTBC 뉴스중 -
'폭염 속 4살 어린이 통학버스 방치 사건'이 발생한지 10여일 만에 또 2살 어린이가 통학차량에 치여 숨졌다.
교육 당국 등은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과 함께 사고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0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께 여수시 미평동 한 어린이집에서 박모(2)군이 등원중 송모(56·여)씨가 운전하는 9인승 통학차량에 치여 숨졌다.
박군은 통학 인솔교사의 도움을 받아 차량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는 차량에 원생이 없음을 확인하고 차량을 후진하던 중 뒤에 있던 박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
당시 인솔교사 등은 하차한 박군이 차량 뒤편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입구에 설치된 CCTV를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당시 등원 과정에 있었던 인솔교사와 원장, 운전자 등을 상대로 매뉴얼을 지켰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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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tbc.joins.com/html/080/NB11289080.html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했네요.
cctv 영상이 있으니 나중에 뜨겠지만 후사경도 있고 후방 센서도 있는데 뒤에 있던
아이를 치었습니다. 왜 운전대를 잡은건지...
아가의 명복을빕니다.
보는 아이들이..28명입니다.
이런 사건 터질때마다..
남일같지 않게 느껴지네요
견학,실습..소풍 등...밖으로 안나가고싶데요..
만에하나 사고발생을 미연에 막기위해 탑승하는것 아닌가요? 그것도 막지 못할거라면 뭐하러 탑승하죠?
설마 싹쓸이 떼죽음 되는거 막기위해 하나 정도는 희생되도 나름 선방했다 라는 사고방식인가?
어케좀 강하게좀 처벌좀해라..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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