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자들은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저급한 원시적 본능이나 욕구에 호소한다.
사회주의자들이 포섭하려는 대상은 뚜렷한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아서 충분히 자주만 말해주면
쉽게 받아들이는 잘 속는 어리숙한 대중이며, 또 이성적이기 보다는 감정적인 대중들이다.
사회주의를 추종하기 쉬운 자는 소신이 없고 그냥 무리를 지어서 따르기를 좋아하는 대중들이다.
사회주의자들은 이런 대중을 선동하여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서 이용하는 최고의 방법은
긍정적인 감정보다는 부정적인 감정이다.
사람은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에 본능적으로 더 반응하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적에 대한 증오심’ 과 ‘부자에 대한 질투심’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이용하여 사회주의자들은 자신의 지지율을 끌어 올린다.
나치는 부자이면서 인종이 다른 유태인에 대한 증오심을 자신의 지지율 올리는 방법으로 이용했다.
정권을 잡고 지지율을 올리려는 사회주의자들의 무기 목록에는 적에 대한 적개심과 부자에 대한 증오심은 필수품으로 있다.
한국에서 현재 발생한 현상들을 보자.
정치인들이 반일감정을 부추키고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토착왜구로 몰아붙이고 있다.
정치인들은 가난한 대중들에게 당신들이 지금 힘들고 어렵게 사는게 당신이 무능하고 게을러서가 아니다.
당신의 책임이 아니다.
모든 이유는 기득권자와 부자들이 탐욕스럽게 다 헤쳐먹어서이다라고 말하며 부자에 대한 증오심을 선동한다.
자신들이 부자들을 심판해서 평등한 세상을 만들고 당신도 떳떳하고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선전한다.
이러한 선전과 선동도 매우 효과적으로 대중들에게 먹힐 것이다.
대중들이 가난하면서도 남 탓을 하지 않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가난하게 산다는 것은 실패자와 낙오자로 낙인찍히기 쉽다.
봉건 신분제 사회가 아니므로 돈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력하고 재능이 있다면 그는 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능있고 똑똑한 가난한 사람은 자신이 왜 부자가 되지 못한지에 대한 설명을 필사적으로 해야할 처지에 몰린다.
그래서 대다수 가난한 이들은 니이체가 말한 부자에 대한 증오심, 질투심, 복수심과 원한감정을 가지기 쉽다.
이런 사회환경에서 어리숙한 대중들은 사회주의를 선택하기 쉽다.
사회주의자들은 가난한 이들에게 그동안 받은 멸시와 차별 그리고 모욕감을 씼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들은 무엇보다 당신의 가난이 당신 탓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서 다수 가난한 대중들은 사회주의자에 선동에 넘어가기 쉽다.
대중들은 경쟁을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대중들은 노력하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대중들은 자신의 행동과 선택에 책임지기 싫어하지 때문이다.
사회주의 정치인만 지지하고 뽑아주기만 한다면
대중들은 가만히 있어도 자신의 모든 문제가 해결해준다는 사회주의자들의 공약 때문에
어리석은 대중들은 자유를 포기하고 노예의 길을 선택하며 사회주의 정치인을 지지한다.
자신이 노력하지 않아도,
또 어려운 투자결단이나 결정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선택에 책임지지 않아도,
가만히 있기만해도 자신을 지금보다 더 살기 편하게 부자로 만들어 준다고 하니 사회주의자를 지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공짜 심리이다.
공짜를 선호하고 질투심에 휩싸인 대중들은 도덕의 타락까지 저지르기 쉽다.
달콤한 공약을 내세운 사회주의 정치인이 도덕적이지도 않고, 청렴하지도 않고, 정직하지 않아도 그가 자신의 편이 되어서 공짜로 주고 부자를 혼내준다면 그를 지지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무능하고 나약해서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열패감과 무기력증에 빠진 대중들은
나쁜놈이라도 자신에게 공짜 복지를 퍼주고 부자를 혼내준다면, 설령 그 정치인의 비리와 불법을 저지르더라도 눈감아주고 옹호하는 도덕의 타락을 보이기 쉽다.
공짜심리와 시기심때문에 도덕을 버린것이다.
이러한 선택을 한 대중들은 자신들이 그토록 비난하고 경멸했던 비도덕과 비윤리이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그럴듯한 고상한 사회적 목적을 내세워 애써 그러한 비난과 지적을 외면한다.
이런 사회주의 사상이 만연할수록 인간 보편적인 도덕적 기준이 훼손되고 작동하지 않게 될 것이다.
지금 한국을 돌아보라!
대중들이여, 잠에서 깨어나라!
내가 좋아하는 니이체의 경고를 끝으로 글을 끝낸다.
"강도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주겠다는 정치인과 강도는 사실은 똑같은 사람이다.
정치인은 강도와 달리 다른 방법으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사람일뿐이다."
"원한을 가진 사람은 정직하지도 순박하지도 않다.
원한을 가진 사람은 자기자신에 대해서도 솔직하지도 않다.
그들의 영혼은 곁눈질하고 그의 정신은 은밀한 길과 뒷문을 좋아한다."
[출처] 우주초고수다, 사회주의자들이 정권을 잡는 방법 | 작성자 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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