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은 상대방 100% 인정받았구요.( 중간에 렌트하면 신고하겠다는 드립쳐서 정석으로 인실좆 시킬뻔한건 안비밀 )
여튼 애가 병원 입원하고 시골에 벌초하러 다녀와서 수리를 못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이번주 해서 상대방 보험 대물 담당자가
운전석 뒷바퀴, 휠, 얼라이먼트만 보상한다는 겁니다. ( 렌트비 별도 )
순간 욱해서 당신은 타이어갈때 한짝만 갈아서 운행하냐라고 묻자 답을 못하더군요.
아 그럼 됐고, 바퀴 한쪽만 갈았을때 얼라이먼트 틀어짐 등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문제가 생겼을시 컴플레인을 걸수있을만한 공식 문서를 송부해달라.
그러면 바퀴한쪽만 교체하겠다. 라고 말하자 얼버무리며, 잠시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래놓고 1주일이상 지난후에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길래,
똑같은 얘기하지말고 문서를 보내라. 했더니 2시간후에 대물담당 팀장이 전화와서,
바퀴는 양쪽 다 교환하셔야죠~ 이러네요.
손상된 부위만 복구해준다는거 맞죠. 하지만 타이어는 아니잖아요ㅎㅎㅎ
그러더니 렌트비라도 아껴볼 심산인지, 미수선쪽으로 얘기를 하길래,
금액 책정해서 전화해달라했습니다.
결론은 휠값, 타이어2개값, 공임비, 얼라이먼트비용 전부 부가세 전 비용으로 100% 받았습니다.
( 차량은 쏘렌토R 휠 13, 타이어 2개 17x2 , 공임 2, 얼라이먼트 5 합 54 적당한가요??ㅎㅎ )
물받이쪽은 미세한 기스정도라 언급하지 않았구요.
여튼 보배 회원님들 보험사에서 손상된 타이어 한짝만 갈아준다는 소리 무시하셔도 됩니다.
최소 2짝 이상 청구가능하니 강하게 말씀하세요~.
이상 허접한 팁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어떻게 얘기하셨길래 미수선을 저쪽에서 먼저 얘기하나요? 나는 내가 먼저 얘기해서 손해보고 들어가는데...
타이어는 당연히 양쪽..
글쎄요... 렌트비 안줄려고 보험사에서 머리쓴거겠죠??ㅎ
사고낸사람이랑 보험사가 짜증나게해서 명절끼고 수리 맡길려고 했는데ㅋㅋㅋ
저런 사고가 난적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ㄳㄳ
당신은 타이어 한짝씩 갈아서 타냐고 ㅎㅎ
한짝씩 교체하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보험사는 최소를 생각하고 얘기하니까 말려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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