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토요일 제가 운행하는 버스 안에서 일어난 상황입니다
다음날 일요일 휴무라 아내와 8살 아들이 맨 뒷자리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운행을 마치고 차고지에 버스를 갖다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우리 식구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5일뒤 9월1일 회사 사고 담당자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아주머니가 27일날 버스안에서 다쳐 갈비뼈에 금이가는 4주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기에 아내에게 혹시 그날 그시간 버스에서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아내 또한 전혀 기억을 못하고 아무일 없었다고 합니다
혹시 내가 아니고 다른 앞뒷차 동료기사인가 싶어 물어도 보았습니다
9월2일 회사에서 사고 담당자와 영상을 확인하고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갈비뼈가 금이가서 4주 진단을 받을 만큼 통증이 있는 사람이 기사에겐 아무런 고지도 없이
그냥 내려 걸어가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버스안에 안전사고라면 본인이 다쳤다는 것을 기사에게 알리고 연락처를 주고 받은후 추후 사고 처리에 대해
논의해야 하는데 아무런 언질도 없이 그냥 그렇게 가벼렸습니다
그리고 사고담당자에게 주당 60만원씩 240만원을 주면 합의를 하겠다고 얘기합니다
억울하고 분해서 영상자료를 갖고 관할서에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경찰관이 전화를 하니 버스가 좌회전을 급하게 하면서 다쳤다고 그러더군요
경찰이 좌회전이 아니고 직진하면서 상황이 발생했다고 하니 경황이 없어 기억이 안난다고 발뺌합니다
몸이 아파 죽겠으니 하루 빨리 버스공제에 보험적부해달라고 문자가 옵니다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여러분들의 조언이나 구해볼까 올려봅니다
차라리 본인이 경찰에 신고하면 절차에 따르는게 마음편하겠는데 그러지도 않고 보험처리나 개인합의만을 바라네요
참고로 상대 여자는 58년생 우리나이로 58세입니다
버스안 가운데 분홍색 옷을 입고 휜 가방을 들고있는 여성입니다
다시보니 중간 핑크색 아줌마 버스 욺직이는데 손잡이도 안잡고 있네요 가방본다구요 이것도 경찰에 꼭 알려주시길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가짜로 돈 뜯어내려고하는...
절대 합의해주지 마시고
보험처리도 해주지 마시고
맘대로 하라고 버티세요.
보통 저정도 어르신이면
어느정도 보상해주는지 잘 모를텐데
금액까지 정확하게 계산된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마도 아들이나 딸이라고 전화왔을때
경찰서에서 만나 실제 가족인지 알아봐야합니다.
뭔 경찰서냐 하면 의심해봐야합니다.
차에서 노는거 저거보다 장난아닙니다.
동영상이 4주면은 울 여친들은 400주는 나오겠네여..
손잡이도 안잡았고, 그런 문구가 있다라면 승객 과실이 커 보입니다.
자기 몸 자기가 챙겨야지... 움직이는 버스에서 자기가 무슨 원더우먼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손잡이를 잡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인실좆 실행 시켜주세요!!!!!!!!!버스기사님 화이티입니다!!!!!!!
그 시대에 맞쳐서 새로운 생활상 역시 변모 합니다
그중, 만인이 생각하기에 이해 불가인 경우 많지요, 대처법?의 한 예가 바로 블박 이겠지요
그전에는 사고시 판례 또는 통상적...(주먹구구식 판례) 판 치던 시절과는 다르듯이
지금은 저런류의 사건도 블박 앞에서는 절대 허용 해서는 않되겠지요
"배심원제" 처럼 국민이 상식에 어긋난 모습에 철퇴를 가해야할 즘이 되지 않나 생각 합니다
원체 현 법규에 들이대는 잣대의 기준을 잃었으니 저런 쳐죽일 인간이 판을 치지요....
행여나, 자해 공갈단들의 신종 타켓이 않될런지 쯧 쯧....
다칠만한 요소도없고 그런 정황도 안보이는데
어떤부분에서 다쳤는지 몇번이나 되돌려 봤네요...
이런 부분을 공제나 경찰쪽에서 대충 넘어가니 보험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겁니다
혹시나 관계자분 보시면 철저히 진상규명 되어야 제2의 피해자가 안 생기고, 보험사기가 근절 될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저런 꼰대들 극혐입니다
창조경제네
재작년 동생이 광역버스에서 내리다 뒤에 밀려서인지 급출발인지 큰 사고 당했는데,
CCTV 확인 요청하니 고장나서 녹화가 안되었다고
ㅎ
사기치지 마세요!!!
돈이 아무리 좋다지만 엄한 사람 잡아서 돈 벌면,
살림살이 나아진답니까?
저 아지매 멀쩡하구만.
저런 사기꾼은 가만두면 안됨
1주일간을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는데
저건 사기같군요.
수사관(담당자)이 잘 처리 해드릴겁니다.
보면 볼 수록 하차전, 흰색가방을 가지고 있는 여성분께서만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고있네요.
항상 대중교통 수단의 차들은 하차 준비시 정지 하지 않나요? 항상 있는 정거를 세삼스레 무시하고 자신의 부주의로
다쳐 갈비뼈에 금이가는 4주 진단을 받았음에도 너무 하신거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 내리실 때.. 갈비뼈에 금이 갈 정도면, 제대로 걷기도 힘들지 않나요?... 내리 실때 너무 자연스러운거 같아서요^^;
참 세상살기 참 무섭네요,,
근데..
기사님 안전벨트 미착용...
그리고..
아무리 옆에 불법주정차 차량때문이지만...
저렇게 정차하는건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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