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에 대해서 좀 여쭈어 볼께요.
밑집이 아니라 윗집 얘기는 별로 없는거 같아서요.
이럴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제목 그대로 밑집에서 층간소음이라면서 수시로 올라옵니다.
1년 6개월째 시달리고 있네요..
저희집은 저,와이프,7살 아들 그렇게 삽니다.
밑집에 70넘은 어르신하고 남매 둘이 사는데
저희한테 층간소음으로 항의 한거 몇가지 적어볼께요.
애 뛴다 시끄럽다..저희애 안뜁니다..부모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안뜁니다.지가 뛰고 싶으면 침대 위에서만 뜁니다.
지혼자 앉아서 장난감 갖고 놀고 폰 보는걸 더 좋아하는 애 입니다.
근데 이건 머 사람마다 편차가 있을수 있으니..
밤늦게 화장실 쓰지마라.씻지도 마라.. 물소리 거슬린다......
밤늦게 티비보지마라 ㅡㅡㅋㅋㅋㅋㅋ 미친거죠..
집에서 제습기 돌리지마라..제습기 기계 소리 거슬린다....
밤늦게 자지마라..돌아다니는 소리 거슬린다.
밤에 세탁기 쓰지마라.....저희 밤에 세탁기 안씁니다...
공동주택 살면서 개념없는 짓 안할려고 합니다.
밤에 세탁기 돌린적도 없는데 저희가 세탁기 돌렸다고
맨날 거짓말 한다하고.
뭔소리만 나면 저희집으로 단정짓고.
저녁7시에 집사람이 청소기 돌리는데도 전화와서 시끄럽다하고.
이사 첫날부터 시끄럽다고 올라오더니 그때 쐐했는데
사람 돌아버리겠네요..
첨에는 올라오고 했을때 주의 하겠다 그랬는데 이건 안나는 소리도 저희집에서
난다고 생각을 처하고 지랄을 합니다.
무슨 소리가 나면 그소리는 다 저희집에서 나는 소리라 생각하고
얘기해도 층간소음에 대한 기준도 모르고 무작정 자기들은 시끄럽다 거슬린다.
그 얘기만 반복입니다....
소리가 나면 그때 바로 올라와서 확인해라고 그렇게 몇번을 말해도 꼭 다음날
와서 난리를 칩니다.
소리가 날때 안올라오고 꼭 제가 출근하고 집에 없을때
와이프만 있을때 낮에 올라와서 지랄지랄을 하고 갑니다.
와이프는 밑에집 사람 올라올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겠다
이사가자 그러고.......그러면서 부부싸음 하고.
올라와서도 밑집 할매가 한다는 소리가..나 또 왔어 이러면서 지랄한다고 하네요.
문 안열어주면 아주 좋게 말한데요. 할말이 잠깐 있어서 왔다면서.
그래서 문열어주면 지랄지랄하고 문 못닫게 문 붙잡고 있고.
저희가 정말 층간소음을 일으켰다면 백번 천번 사과할수 있습니다.
근데 아닌걸 계속 저희가 소리 낸다고 올라와서 지랄하는데
이럴 경우 어떻게 대처 하는게 좋을까요??
경찰에 신고할 경우 우리가 층간소음 안난다는걸 증명해야 된다고 들어서리
안나는걸 어떻게 증명을 해야될지 몰라서 경찰을 부르고 있진 않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 잡스런 생활소음까지 층간소음으로 들린다고 항의하러까지 오나
집이 오래되서 그런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 말처럼 생활소음까지 층간소음으로 생각하고 수시로 올라와서 항의하니깐
미쳐버릴꺼 같아요..
아내분도 덜 스트레스 받을듯.
괜히 소리 냈다가 여태 안낸거 괜히 꼬투리 잡힐까바요....ㅠㅠ
할매 한번만 다시 올라오면 할매1층 지나갈때 위에서 대가리에 벽돌 던져버릴겁니다. 마빡조심하이소 하면 다신안올라옵니다
솔직히 그게 한번들리기시작하면 끝이없어요
코로나때매 애들이 학교안가니 밤12시까지 엄청시끄럽습니다. 집주인 아들네여서 머라항의도못하고 죽을지경입니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예요.
오죽하면 정신병원 가보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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