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엠팍 불펜 게시판이
정확하게 요즘같은 분위기였어요.
자조적인 글 올라오고
실망했다, 이제 못 버틴다, 떠난다 등등
지지했지만 못봐주겠다 등등
노재팬할 때 많이 겪어봤죠?
화해하자고 하는 놈이 배신자라고 했잖아요.
그럼 지금은 누구일까요?
포기하자는 말을 자주 쓰는 놈
도망친다는 말을 자주 쓰는 놈
혐오한다는 말을 자주 쓰는 놈
실망하게 만들어서 도망치게 만들려고
피하게 만들려고 정치혐오하게 만들려고
온갖 수를 써서 분위기 분탕질하는 놈!
야 버러지들아
우리가 니들처럼 한 대 맞으면
포기하고 도망가고 기어들어갈 줄 아냐?
우리는 더 뭉치고 더 싸울거다.
우리가 니들처럼 한 대 맞으면
포기하고 도망가고 기어들어갈 줄 아냐?
우리는 더 뭉치고 더 싸울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나 손가락 세개 사라졌다.
우리가 니들처럼 한 대 맞으면
포기하고 도망가고 기어들어갈 줄 아냐?
우리는 더 뭉치고 더 싸울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나 손가락 세개 사라졌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