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이종
이 이야기 자체는 종종 여기저기 올라와서 보신 분들도 많을 듯
이 감동적인 스토리의 주인공은 새 가족을 만나 Arthur라는 새 이름을 얻고
그 뒤 6년을 함께 살다가 넉 달 전쯤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Arthur의 죽음을 알리던 사진과 글 일부
"이 아름다운 영혼을 우리에게 빌려준 에콰도르에 감사해
너의 마지막 입맞춤을 기억할게
편히 쉬어 Arthur
사랑해"
행복하게 살다가 갔기를...
얼마전에 강아지가 구름다리를 건너서, 이런 얘기를 눈물없이 지나칠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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