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대통령 집권초기에도 지금처럼 전세값 장난아니었는데
그는 문재인과 정반대의 길을 갔다 .
그는 부자들에게 3가지 특헤를 제공했는데
첫째, 수도권 땅가진 부자들에게 주택 건축자금 1% 특별우대 금리제공
-땅부자들은 당시 은행 대출금리 6~7% 인 시절에 우리은행 1% 금리는 웬떡이냐? 하면서
너도나도 빈땅에 다세대 다가구 지어대고 소규모 아파트 오피스텔 건설붐이 일었다
-우리 속담에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 는 말이있듯이 지주들사이에서 1% 대출 안받으면
무슨 큰 손해보는 기분이 들만큼 너도 나도 지어댔다
-당시 민주당에서 이명박을 부자 정담, 강남 고소영당,특혜대출 ~ 이ㅈㄹ하면서 쌩난리 부루스였던 기억
(그러나 민주당얘들도 이렇게 해야 전세난이 해결된다는걸 알면서도 젖ㄹ하니 진짜 나쁜 놈들이다 )
둘째,수도권 다주택자 임대주택사업자등록 시 세금감면
이상 두가지 정책만으로도 수도권은 그야말로 공사판이 되어
자고일어나면 공터에 건물 주택이 들어섰다 .
경기도 광주,용인 ,김포 오산 ,안산까지 주택이 들어서면서
전세난은 서서히 풀려 가기 시작했고 최장기간 상승하던 전세가는 하락반전
전세를 못구해 발을 동동굴르던 서민 임차인들은 집을 골라서
들어가서 잘 살았는데 ..이때 무주택 임차인들 태도는 가관도 아니었다 .
불과 한달전만 해도 비,눈,바람만 피하면 땡큐하던 분들이
갑자기 집이 남아돌기 시작하자 갑질을 하는데 ~코메디가 따로 없다 .
빈집이 많아지자 동네 조금 싼집이 나오면 집주인에게 이사간다고 공갈협박을 해대고
역전세난이 발생하기시작했다 .
당시 유명한 일화 한토막 소개하면
임대 사업자인 내친구는 자기 집 들어갈때도 임차인 만날까봐
엘리베이터 안타고 계단으로 까치발 들고 다녔다~
고 한다
공급 과잉으로 집값 전세값은 mb시절부터 똥값되었는데
여기에 2008년 리먼브라더스 외환 위기도 한몫더하여
역전세난이 무려 3년가까지 더 갔고 무분별한 임대인들은
임차인을 못구해 빚에 몰리고 경매처분당하는등
임대인 지옥 임차인 천국 시대를 열었다 .
개인적으로 이명박 참 별로 안좋아하는 분이지만
부동산 정책 하나만큼은 귀신 뺨때리는 전략을 구사했던 점
그리고 안타까운 점 하나는 서민들 태도
자신들을 전세난 주거난으로부터 해방 시킨 이명박을
고마움도 모르고 죽일놈이라고하고
자신들을 전세 폭등 ,집값 폭등 고통으로 내몬 문재인을
찬양하는
은혜도 모르고 배은망덕한데다 엉뚱한 곳에 화풀이하는 모습이다 .
왜
가난한 사람들은 피아 식별도 못할까 ?
가난하기에 서민인가?
서민이라서 가난한건가 ?
인간의 모순
부자들은 그만 노력하고 그만 공부해도 되는데 더 하고
서민들은 좀더 노력하고 공부해야하는데 미스터 트롯이나 막장 드라마
열심히 보는걸 보면
참으로 안습이다
30평대기준 분양가 3.5~5억
부동산 공급물량 풀어서
서민도 내 집마련의 희망을 품게 했던 시절
진정으로 서민을 위했던 대통령
절실히 깨닫게 하는 문씨 ㅋ
그때는 세입자 구하는 게 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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