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반대인데요...
수면유도제 맞고 플라스틱 소주잔 같은 거 들은 약 마시고, 누워서 기다리는데, 시작하려고 해서 저기여 아직 저 잠안들었는데요, 하니까 그럼 조금 더 기다려 드리지요. 하더군요.
그리고나서, 좀 있다가도 예약때문에 안되겠다고 그냥 검사하자고 카메라를 우겨넣더군요.... 아~ 속까지 쑤셔지는 그 느낌... 우웩 우웩~~~ 한참 하고 나니까 이제 검사 다 끝났습니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저 아직 잠 안들었다고요~"라고 말하고 나서 회복실로 옮겨지는 도중에 잠든 적이 있습니다.
집사람이 같이 갔었는데, 회복실이 떠나가게 코를 골았다더군요... 저는 덩치가 좀 커서 그런지, 아님 수술을 몇번해서 그런지 수면유도제가 잘 안먹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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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이랑 의사랑 분주히 준비하는데ㅡ 계속 목마르다고 물좀달라했더니..의사가 간호사한테..
마취 추가로 더 하라고함...ㅋㅋㅋㅋ 그니까 잠들더군요....
귀엽네
마취했는데도 사람들 소리가
들리면서 마취가 안되는겁니다
아 빨리 마취가 돼야될텐데 하면서
눈을 떠보니 회복실이었음.
저도 편도수술할때 마취약 들어갑니다~
하고 잠시후
뭐지~ 마취 안걸리는 사람 가끔 있다는데
그게 난가? 멀뚱멀뚱 하고있는데
환자분 깨어나세요~ 환자분~~
정신차리고 보니 나는 피 뱉고있고ㅋㅋㅋ
?????
잠시후~이건뭐지 하는순간 눈떠보니 끝났음
ㅠ_ㅠ 귀여워...
수면유도제 맞고 플라스틱 소주잔 같은 거 들은 약 마시고, 누워서 기다리는데, 시작하려고 해서 저기여 아직 저 잠안들었는데요, 하니까 그럼 조금 더 기다려 드리지요. 하더군요.
그리고나서, 좀 있다가도 예약때문에 안되겠다고 그냥 검사하자고 카메라를 우겨넣더군요.... 아~ 속까지 쑤셔지는 그 느낌... 우웩 우웩~~~ 한참 하고 나니까 이제 검사 다 끝났습니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저 아직 잠 안들었다고요~"라고 말하고 나서 회복실로 옮겨지는 도중에 잠든 적이 있습니다.
집사람이 같이 갔었는데, 회복실이 떠나가게 코를 골았다더군요... 저는 덩치가 좀 커서 그런지, 아님 수술을 몇번해서 그런지 수면유도제가 잘 안먹히더군요.
무도에서 수면내시경을 마치고 회복실에서 간호사를 보고 데프콘이 내뱉던 헛소리가 생각나네요.
수면내시경을 하면 비몽사몽간에 별에별 헛소리들을 한다고 하던데 ㅎㅎㅎ
그마저도 이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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